극뽁 2021. 1.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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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없다면 아무것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빛이 있어도

볼 수 없는 게 있습니다. 

 

오히려 눈을 감아야 보입니다. 

그리운 사람,

저 산 너머 고향이 그렇습니다. 

 

때론 현혹되지 않기 위해

눈을 감습니다. 

 

진실은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으니까요 

 

- 조용철 '마음풍경' 중에서 - 

 


저도 눈을 감아 보았습니다. 

고3때 돌아가신 어머니

그리운 

그 분을 떠올리기 위해 

 

 

< 오늘의 한줄평 >

아버지께 전화 드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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