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답정남 2

내가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심리학자에 따르면 “난 알고 있어”라고 자주 말하는 사람들은 사교성이 떨어지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을 확률이 높다. 반면 망설임 없이 “잘 모르겠는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지닌 경우가 많다. - 이현종, ‘심스틸러’에서 - (주인장 생각) 심리학자와 달리 회사 생활을 하는 직장인의 생각에서는 "난 알고 있어" 라고 말하는 사람이 인기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고요?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높으신 사람들입니다. "잘 모르겠는데" 말하거나 생각하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는 아랫사람이지요.. 이현종 님의 말이 틀리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현실은 좀 다르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몰라도 분위기 봐서 적당히 아는 척!!

위로 받으려 하지 말라

위로받으려 하지 말라. 자기 연민은 마약과도 같다. 순간적인 위로를 줄지 모르나 중독성이 강해 결국 현실에서 괴리되고 만다. - 존 가드너 - 불현듯 위로의 뜻이 궁금했습니다. 위로(慰勞) '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 주거나 슬픔을 달래 주는 말' 사전적 의미로는 존 가드너의 말에 공감합니다. 결국 위로 받고 싶은 마음은 '내 이야기를 내편에서 나를 생각하며 들어주고 말해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로를 받는 건 비단 말이나 행동 이외에도 음악, 영화, 운동, 음식, 경치 등 다양한 것으로부터 우린 위로를 받습니다. 오늘 위로가 필요하시면 혼자 좋은 영화나 음악 감상은 어떠실까요?? - 오늘의 한줄평 - BTS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