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명언 29

그래 그렇게 살아가는 거야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며 말없이 사는 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가듯이 사는 거야. 인생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두가 똑같다면 어떻게 살겠어. 뭔지 모르게 조금은 다를 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는거지. 단지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사는 게 또 우리네 인생이지. 숨 가쁘게 오르막길 오르다 보면 내리막길도 나오고 어제 죽을 듯이 힘들어 아팠다가도 오늘은 그런대로 살만해 어제의 일은 잊어버리며 사는 게 우리네 인생이 아니겠어. 더불어 사는 게 인생이지 나혼자 동떨어져 살 수만은 없는 거잖아. 누군가 나의 위로가 필요하다면 마음으로 그의 어깨가 되어줄 수도 있는 거잖아. 그래 그렇게 사는 거야 누군가의 위로를 받고 싶어지면 마음속에 가두어둔 말 거..

나는 몰랐다...

나는 몰랐다. 인생이라는 나무에는 슬픔도 한 송이 꽃이라는 것을 자유를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펄럭이는 날개가 아니라 펄떡이는 심장이라는 것을 진정한 비상이란 대지가 아니라 나를 벗어나는 일이란 것을 절망이란 불청객과 같지만 희망이란 초대를 받아야만 찾아오는 손님과 같다는 것을 12월에는 봄을 기다리지 말고 힘껏 겨울을 이겨내려 애써야 한다는 것을 친구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아니라 그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내가 도와줘야만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누군가를 사랑해도 되는지 알고 싶다면 그와 함께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면 된다는 것을 시간은 멈출 수 없지만 시계는 잠시 꺼둘 수 있다는 것을 성공이란 종이비행기와 같아 접는 시간보다 날아다니는 시간이 더 짧다는 것을 행복과 불행 사이의 거리는 ..

눈앞을 보기 때문에 멀미를 느낀다

눈앞을 보기 때문에 멀미를 느끼게 됩니다. 몇 백 킬로 앞을 보십시오. 바다는 기름을 제거한 것처럼 평온합니다. 저는 그런 장소에 서서 오늘을 지켜보고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습니다.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 손정의 회장과 같이 큰 기업을 이끄는 수장이 아닌 일반인은 사실 당장의 미래가 더 중요하기는 합니다. 다만 그의 말처럼 우리는 당장의 미래와 너무 가까운 곳을 바라보다보니 불안하고 조급해하면서 느끼는 걱정으로 될 일도 안되는 건 배워야 할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멀리 보지는 마세요 너무 까마득해서 오히려 길을 잃을 수 있습니다. 나도 회장이 되고 싶다!!

나는 당신이 아픈 게 싫습니다.

인간관계로 인해 많이 힘들지? 요새는 누군가에게 온전히 속마음을 텅어놓는 것도 어렵지? 너를 대하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 때문에 상처 받지 마. 너를 아껴주고 좋아해 주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알았지? 힘들때 내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사람을 기억해. 내 사람에게 의지하면서 모진 세상 살아가면 되지 뭐 하러 나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 때문에 아파해? 나를 잘 모르는 그런 사람들 때문에 더는 아파하지 마. 힘들 때일수록 가장 의지하는 사람한테 보고 싶다고 말을 건네봐. 원래 사람한테 받은 상처는 사람만이 다시 채워줄 수 있으니까. 너는 어떠한 이유로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꼭 기억해줘. 너는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지민석님의 에세이인 "나는 당신이 아픈 게 싫습니다"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자신감과 단순함, 그리고 속도

자신 있는 사람들만이 심플해질 수 있다. 자신감이 없으면, 복잡한 말을 하게 된다. 심플하지 않으면 빨리 내달릴 수 없다. 빠르지 않으면 글로벌 경제에서 죽은 거나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우리는 직원들의 자신감을 구축시켜 줌으로써 심플하게 일하도록 한다. - 잭 웰치 - 직장인으로서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는 혼자 스스로만 할 수는 없습니다. 주변의 동료와 그리고 상사의 격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가스라이팅이 만연한 직장생활에서는 자신감은 커녕 점점 소극적이고 수동적이며 좌절감만 쌓입니다. 그래도 희망이 있는 건 당신의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 때문입니다. 집에 갈 때 통닭 한 마리 사가세요^^

이 세 부류만 정리하면 인생이 편하다.

하나. 늘 내가 먼저 연락해야 하고 내가 연락하지 않으면 평소에 연락 한 통 없다가, 돈 급하고 부탁할 일이 있을 때만 내 안부를 묻는 사람 둘. 주위에 사람이 많아 내가 잘 보이지 않는 사람 셋. 자신만의 기준으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 이 세 부류만 정리하면 인생이 편하다. - 최태정 ‘잘못한 게 아니야. 잘 몰랐던 거야’ 중에서 - 직장생활을 비유해보면 하나. 내가 연락 안 하고 싶어도 수시로 연락해서 지시하는 사람 둘, 주위에 사람이 없어 나만 괴롭히는 사람 셋. 자기만 잘났고 남에 말은 개무시하는 사람 이 세 부류의 상사만 피하면 직장생활 편하다. 난 왜 늘 피해야 하는 사람만 만나지?

나에게 솔직해져 보세요

나에게 솔직해져 보세요. 도대체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 말고 내 안에서 뭘 원하는지 그것을 성공의 기준으로 해서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사세요 - 혜민 스님 - 26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혜민 스님의 말씀 저는 뭘 원하는 걸까요? 가족의 건강, 가족 모두 행복해지는 거.. 늘... 스스로 보다는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아빠..엄마.. 아들.. 딸... 그것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면 그것이 나의 행복이라면 의심하지 마세요 당신은 이미 성공하셨습니다!

말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

입을 열기 전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라. 꼭 필요한가? 진실한가? 침묵보다 가치 있는가?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말이라면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낫다. - 인도 성인, 사이 바바 - (주인장 생각) 사이 바바는 현대에서 가장 유명한 초능력자 중 한 명으로 아무것도 없는 공중에서 "모든 것을 물질화하는 능력"으로 유명하며 모든 종교를 뛰어 넘어 도사로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직장인으로서 사이 바바의 말을 곱씹어 보면.. 사실 약간 서글퍼 집니다. 정말 누가봐도 옳고 바른 행동이나 말임에도 불구하고 상사에게 말하면 두 가지 유형으로 돌아오지요.. "그래서 뭐? " , "너가 자세히 해서 나한테 보고해" 후자는 그나마 나은데 "그래서 뭐?"라는 말은 직장 상사들의 필수 문장이지요 우리나라의 수직적 ..

부하의 실수는 내가 책임진다

나는 모든 지도자가 자신이 선택한 부관들의 실수에 대해 공개적으로 자기 책임임을 인정하고, 마찬가지로 그들의 공적에 대해 공개적으로 칭찬할 수 있는 겸양의 미덕을 지녀야 한다고 확신한다. - 아이젠하워 대통령 - 미국의 34대 대통령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유럽 연합군 최고 사령관을 맡아 승리로 이끈 인물입니다. 작게는 가정에서 가장으로서 회사 내 조직의 팀장, 부서장, 본부장 등 리더로서 넓게는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작게 가정에서 아이들이 실수를 했을 때.. 우리는 어떤가요? 아이의 잘못을 먼저 나무라지는 않는가요? 회사에서는 또 어떤가요? 어느 위치에 있던 다시 한번 돌이켜 볼 말인 것 같습니다. 기안에 싸인한 건 책임지겠다는 ..

나의 유일한 경쟁자는 어제의 나

세상에 세 가지 싸움이 있다. 그중 하나는 사람과 자연의 싸움이고, 또 하나는 사람과 사람의 싸움이며, 마지막 하나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 중에서 가장 힘든 싸움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 빅토르 위고 - 빅토르 위고 (Victor-Marie Hugo) 프랑스의 낭만파 시인, 소설가 겸 극작가로 불후의 걸작으로 꼽히고 있는 《노트르담 드 파리》를 비롯해 〈레 미제라블〉, 〈바다의 노동자〉, 〈웃는 사나이〉 등이 있습니다. 그의 명언은 "인간 최대의 승리는 내가 나를 이기는 것이다"라는 플라톤의 말이 함께 생각나게 합니다. 자신과의 싸움은 결국 스스로 느끼는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한계는 어제도 있었고 오늘도 있고 내일도 있을 것이니 우리는 결국 매일 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해야 합니다...

행복하지 않다면 자신을 탓할 수밖에 없다

행복하지 않다면 자신을 탓할 수밖에 없다. 신은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창조했기 때문이다. 불행은 가질 수 없는 것을 원하는데서 찾아온다. 행복한 이는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한다. - 톨스토이 - (주인장 생각) 톨스토이 모르면 러시아를 모르는 것이요.. 교양인이라고 할 수 없다!!!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거장 '레프 톨스토이' 물질적, 정신적 등등 사람마다 행복을 규정하는 기준과 가치가 다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톨스토이의 명언에서는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것 같습니다. 불행해..라는 말의 시작은 내가 가지지 못하는 것이나 가지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한 탐욕에서부터 시작되는 거 같습니다. 지금 내가 가진 것...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을 만족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행복하시죠?? < 오늘의 한줄평..

바보 같아야 자신의 한계를 깰 수 있다

안타깝게도 실제로 도전하지 않으면 자신조차 자신의 잠재력을 알지 못한 채 지나가게 된다. 나는 경험으로 사람이 때로는 바보 같아야 자신의 한계를 깰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다. 내 체력은 혹은 능력은 이 정도라고 한정 짓는다면 잠재력은 거기서 끝나고 만다. - 자이언트 회장 킹 리우, ‘자전거 타는 CEO’에서 (주인장 생각) 자전거 세계 매출 1위 기업 "자이언트(Giant)" 이를 이끄는 수장인 킹 리우 회장은 과거 베이징부터 상해까지 총 1,688km를 20일 만에 완주하신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2019년에 잠시 쉴 때가 있었는데 성산대교에서부터 파주 헤이리 마을까지 왕복 120km를 갔던 적이 있습니다. 제 인생에서 자전거로 간 최대의 거리였습니다. 그런데 전 저 코스로 갈려는 마음이 애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