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신장 3

코로나 이후 늘어난 변비, 어떻게 해결?

최근 변비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2011년 57만 9천 명이던 변비 환자는 2021년 66만여 명으로 약 9만명 증가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줄어든 외부활동 등이 원인인 것으로 지목된다. 변비는 통상적으로 1주일에 배변 횟수가 3회 미만인 경우를 의미한다. 아울러 대변이 매우 딱딱하거나 잔변감이 지속되는 것 또한 변비의 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민의 15% 정도가 겪는 흔한 질병이지만 무작정 변비약만 복용한다고 쉽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변비약을 무작정 사용하는 것도 더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변비에 걸렸을 때 올바른 대처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 변비약, 오래 복용한다고 좋지 않다 변비약은 의사의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러나..

병의도감 2022.08.25

키와 건강 사의의 관계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대한민국 남성의 평균 신장은 174.2cm, 여성의 평균 신장은 161.7cm이다. 이보다 작을 수도, 클 수도 있지만 키는 신체의 외형을 나타내는데 불과한 지표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키는 외형 뿐 아니라 신체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미국 온라인 건강정보포털 (WebMD)가 밝힌 키와 건강 사이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 암 키가 클수록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 유럽과 북미에서 100,000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키가 178cm인 여성은 158cm인 여성에 비해 갑상샘, 콩팥, 유방암, 대장암 등에 걸릴 위험이 30~4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9000명 이상의 50대- 60대 영국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병의도감 2022.03.09

신장 망가뜨리는 나쁜 습관 4가지와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오늘은 해독의 기능과 수분 조절을 담당해 우리 몸에서 정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인 신장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신장은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동시에 염분과 미네랄 균형, 적혈구의 균형을 맞추며 비타민 D 대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장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혈중 칼륨 수치의 균형을 맞출 수 없어 심장 마비의 위험이 증가 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빈혈증, 뼈 건강 문제, 신부전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신장은 우리의 신체 기관 중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자신도 모르게 매일매일 그 신장을 망가뜨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나도 모르게 신장을 망가뜨리는 4가지 습관을 알아보고, 신장을..

병의도감 202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