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행복 6

행복의 조건

행복은 꼭 타워팰리스 48층에 있는 것도 BMW 7시리즈 좌석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 오는 것이 아니다. 어쩌면 행복은 소나기를 피해 들어온 이름 모를 카페에서 마시는 모카 커피에 녹아 있을 수도 있을 것이며, 퇴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운 좋게 빈 자리에 앉게 되는 행운일지도 모르고, 밤샘 작업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주한 싸한 새벽 공기에 스며 있을지도 모른다. 행복은 그렇게 당신 가까이에 있다. - 이외수 - 오늘 버스를 놓쳤고 다음 버스를 탔는데 지갑을 가지고 오지 않은 걸 알게 되어 다시 버스에 내려서 집에 다녀 온 뒤 다시 출근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불행하지만 그건 과거이며 집에 가는 길에는 한 번에 버스를 타겠지요^^

살아 있는 행복

인생을 너무 잘살아야겠다고 생각하면 지금의 인생이 초라해집니다. 인생은 그냥 길가에 풀 한포기가 나서 사는 것과 같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도 살았네!’ 한 번씩만 외쳐 보세요. 살았다는 느낌보다 인간에게 더 좋은 에너지를 주는 것은 없습니다.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지 마세요. 항상 현재에 살아야 합니다. 현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불행한 이유들을 만들어서 움켜쥐고 있지 말고, 놓아버리고 살아있는 행복을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 법륜 스님 -

'괜찮은 위로'

무엇을 하든 첫 번째 의미를 나에게 두어라.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울고 나를 위해 노래하라. 나 자신의 능력을 믿고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라. 가장 먼저 내가 행복해야 주변도 돌아볼 수 있다. - 김정한 '괜찮은 위로' 중에서 -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힘든 시절..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이 나는 왜? 누구를 위해서 살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근본적으로 행복하지 않았지요 '가족을 위해' 라는 말로 어쩌면 전 회피를 했던 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나를 위해 조금은 이기적으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가족을 위한 것 자체가 결국은 저 스스로를 위한 것임을 알기에..

나에게 솔직해져 보세요

나에게 솔직해져 보세요. 도대체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 말고 내 안에서 뭘 원하는지 그것을 성공의 기준으로 해서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사세요 - 혜민 스님 - 26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혜민 스님의 말씀 저는 뭘 원하는 걸까요? 가족의 건강, 가족 모두 행복해지는 거.. 늘... 스스로 보다는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아빠..엄마.. 아들.. 딸... 그것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면 그것이 나의 행복이라면 의심하지 마세요 당신은 이미 성공하셨습니다!

행복하지 않다면 자신을 탓할 수밖에 없다

행복하지 않다면 자신을 탓할 수밖에 없다. 신은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창조했기 때문이다. 불행은 가질 수 없는 것을 원하는데서 찾아온다. 행복한 이는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한다. - 톨스토이 - (주인장 생각) 톨스토이 모르면 러시아를 모르는 것이요.. 교양인이라고 할 수 없다!!!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거장 '레프 톨스토이' 물질적, 정신적 등등 사람마다 행복을 규정하는 기준과 가치가 다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톨스토이의 명언에서는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것 같습니다. 불행해..라는 말의 시작은 내가 가지지 못하는 것이나 가지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한 탐욕에서부터 시작되는 거 같습니다. 지금 내가 가진 것...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을 만족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행복하시죠?? < 오늘의 한줄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