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화이팅 4

힘들어야 위대해진다

연습이 즐겁다면 성장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근육이 자라려면 긴장과 부담을 통해 근섬유가 찢어져 늘어나야 한다. 기술과 지식이 개발되는 방식도 똑같다. 고통을 헤치고 숙련을 향해 매진하는 사람에게 영광이 있다. 자기 노력의 극한까지 가야 한다. 녹초가 될 정도로 기를 쓰지 않는다면 충분히 노력하는 게 아니다. - 제프 고인스, ‘일의 기술’에서 - (주인장 생각) 제프 고인스는 비영리 단체인 '어드벤처 인 미션'에서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일하다가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음.. 전 제프 고인스의 말에 공감은 못하겠습니다. 직장인으로서 매일 노력하고 겨우 이틀 쉬고 난 뒤 다시 전쟁터로 go go 녹초가 될 정도로 기를 쓰면. 내일이 오긴 할까요? 좀비가 될 거 같은데요.. 제프 고인스 님.. 미안..

분노는 남이 아닌 나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저는 분노에 대하여 오랫동안 연구했습니다. 사람들은 화가 날 때 그 원인을 남 탓으로 돌리고 상대방을 비난합니다. 그런데 제가 연구한 결과 90% 정도는 상대방이 아니라 전적으로 그의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고, 상대방은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았습니다. - '한국인을 위한 달라이 라마의 인생론’에서 - 옛날에 흔히 하는 말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 였습니다. 자신이 이만큼 분노에 차 있다! 상대방에게 그 분노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서 어쩔 수 없이 상대방은 위축되었는데.. 이젠 이것도 옛말인 거 같습니다. 그 분노는 결국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상대방은 오히려 논리적으로 낮은 어투로 조근 조근 말하면 역공을 당하는 것이지요.. 적절한 예인지 모르겠지만... 어릴 때, 이런 놀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