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jTBC 2

어쩌다벤져스 vs 신정초FC 아빠 대결

11월 2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신정초 FC 학부모의 아주 특별한 만남이 펼쳐집니다. 특히 신정초 FC는 지난 시즌1 ‘어쩌다FC’ 당시 전설들에게 2대 12 스코어라는 굴욕의 패배를 안겨줬던 바, 드디어 성사된 이들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렁찬 구호와 함께 등장한 학부모들 사이 익숙한 얼굴이 전설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룹 MSG워너비로 많은 화제가 됐던 가수 김정민이 두 아들과 함께 등장한 것. 2년 전 당시 형과 동생이 나와 정형돈이 혹시 아빠가 한 말 있냐고 하자 골키퍼인 형이 인사 잘하고 이기고 오라 했다 고 말했는데 두 아들 역시 훌쩍 자란 모습으로 나타나 전설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합니다. 이에 김정민은 감코진(감독+코치진)..

쌩쌩정보통 2021.11.28

故 신해철님이 마지막 방송에서 한 말

꿈꿀 수 있는 상황에서 흘리는 땀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흘리는 땀은 다르다. 1m 앞이 절벽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어둠 속의 청춘들에게 다그치듯 내뱉는 말들 "그거라도 해라. 지금 상황에서...." 몸이 힘들어서 못하는 게 아니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못하는 것 어둠 속에서 멈춘 사람들이 최악의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복지 본인도 힘든 상황에 있는데 나태하다고 몰아세우지는 말아라~~ - 故 신해철 님이 마지막 방송에서 한 말 - 10월 27일 故 신해철님이 세상을 떠나신 지 만 6년이 되었네요.. 마왕이자 노래하는 철학자였던 그는 jtbc에서 방송되었던 "속사정 쌀롱"에서 한 말입니다.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저 그의 죽음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오늘의 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