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건강 17

채식이 건강을 망칠 수도 있다! 뭐든지 균형 있게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채식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동물성 음식을 과다 섭취하게 되고, 오히려 운동량은 부족해지는 현대인의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채식을 하며 몸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채식에 문제점도 있다는 지적이 등장하기도 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채식을 하는 사람들의 건강 상태를 검사했다. 한 남성의 경우 평균보다 콜레스테롤 수치, 혈당 수치, 중성지방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또 다른 여성의 경우 체중에는 문제가 없지만, 체지방률이 높아 경도 비만 진단을 받았다. 채식하면 건강해지고, 살이 빠진다는 보편적인 믿음을 배신하는 결과가 나온 셈이다. 전문가들은 채식할 때 훨씬 더 신경 쓸 게 많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제대로 ..

쌩쌩정보통 2022.02.28

과거와 싸우지 말라

너무 흔한 말이지만 가장 중요한 지침이다. 대부분의 분노와 좌절과 절망은 현재의 문제에서 발생하지 않는다. 과거의 상처와 문제에 집착하면 인생이 괴로워진다. 과거의 아픔과 싸우려들지 말고 내버려 두자. 그리고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 애드리언 새비지, ‘인생지침 보고서’에서 - (주인장 생각) 직장인이나 학생 등 성인이신 분들은 술 한잔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풀곤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깝께는 술 먹기 전에 일부터 멀게는 몇 년 전 이야기를 주제로 대화를 풀어 갑니다. 속 시원히 이야기 하고 "아!! 스트레스 풀려" 하지만 정작 혼자 집에 가는 길에 왠지 더 쓸쓸해지고 다음날 다른 술자리에서 또 다시 어제의 이야기를 반복하지 않으세요? 저도 그랬습니다. 했던 이야기 또하고 또 하고.. 꼰..

매일 매일의 생각과 행동이 내 운명을 결정한다

만물을 소중하게 대하지 않고 하찮게 대하면 자신 또한 만물로부터 똑같은 취급을 받게 된다. 사람들은 복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믿지만 스스로 쌓은 덕이 복이 되어 돌아오는 것이다. 자신의 운명은 매일 자신이 행동하는 바에 고스란히 나타난다. - 관상의 대가, 미즈노 남보쿠 ‘절제의 성공학’에서 - (주인장 생각) 미즈노 남보쿠는 이발소에서 일하면서 두상고 면상을, 목욕탕에서는 몸의 상을 관찰하는 등 오사카 출신의 일본 왕실이 인정한 당대 최고의 관상가로서 현실의 사람을 많이 연구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캘린더나 달력에 또는 매일 아침 일어날때 계획을 적거나 오늘은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을 하곤 합니다. 어찌 보면 그러한 계획에 따라 움직이고 행동하는 것이 결국 운명이 되어 가는 거겠지요. 개인적으로 생각은 행..

건강검진 킬러 "고지혈증"

안녕하세요 여러분 병의보감 극뽁입니다~~ 오늘도 활기찬 직장 생활을 하고 계시나요? 아니시면 여전히 높은 스트레스로 담배와 술로 하루하루 버티시나요? 그렇게 반복되다보면 어느덧 찾아오는 그날.. 바로 건강검진.. 많은 분들이 여기서 공감하는 그거!! 아시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슬픈 고지혈증~~!! 맞습니다. 오늘의 주제 바로 고지혈증입니다. 건강검진 전 필수사항이었던 "전날 9시부터 또는 10시부터 금식해라~~~" 이 멘트는 항상 듣게 되는데 혈액 검사를 위해서인데 정확히 말하면 12시간 이상의 금식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좀 아이러니하게도.. 다음날 오전 8시 30분에 예약을 했는데 검진센터에서는 "체혈을 위해 10시 이후부터 금식하세요"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꼭 아셔야 하는게 정확한 측정을 위..

병의도감 2020.09.25

행복하지 않다면 자신을 탓할 수밖에 없다

행복하지 않다면 자신을 탓할 수밖에 없다. 신은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창조했기 때문이다. 불행은 가질 수 없는 것을 원하는데서 찾아온다. 행복한 이는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한다. - 톨스토이 - (주인장 생각) 톨스토이 모르면 러시아를 모르는 것이요.. 교양인이라고 할 수 없다!!!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거장 '레프 톨스토이' 물질적, 정신적 등등 사람마다 행복을 규정하는 기준과 가치가 다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톨스토이의 명언에서는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것 같습니다. 불행해..라는 말의 시작은 내가 가지지 못하는 것이나 가지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한 탐욕에서부터 시작되는 거 같습니다. 지금 내가 가진 것...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을 만족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행복하시죠?? < 오늘의 한줄평..

감기의 나쁜 소울메이트 "중이염"

안녕하세요 병의보감 극뽁입니다. 여름이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가을입니다. 올여름은 물놀이를 거의 못하셨을 거 같아요~ 참.. 슬픈 2020년이네요.. 옛날에는 물놀이하면서 바닷물도 많이 마셔봤는데.. 그런데 이놈의 바닷물이 입이나 코로만 들어가야 하는데 귀를 통해서도 많이 들어가죠..~ 한발로 뛰면서 물 뺀다고 우스운 몸동작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뭘까요? 맞습니다. 다들 너무나도 잘 아시는 중이염입니다*__* 중이염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먼저 중이가 뭔지 알아볼게요.. 당연히.. 뭐.. 제 블로그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중이염은 중이에 염증이 생긴 거라는 것을 당연히 예측하시리라 믿습니다. 먼저 귀의 구조를 알아야 하는데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각각에 대한 ..

병의도감 2020.09.21

우리 모두는 믿고 있는 대로 본다

우리는 보이는 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이미 믿고 있는 대로 본다. 우리 삶에 놓인 모든 것은 내가 끌어당긴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의 생각을 바꿀 수 있으므로 삶을 바꿀 수 있고, 나라는 사람을 바꿀 수 있다. 우리 시대의 가장 큰 혁신은 내면의 마음가짐만 바꿔도 삶의 외적인 면을 바꿀 수 있다는 깨달음이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 (주인장 생각) 부부싸움을 하는 대표적인 이유??? 혹시 뭔지 아세요? 직장인이면서 결혼을 하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공감하시리라 생각되는데요.. 사소한 의견 차이.. 그 의견 차이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요.. 가치관이나 환경, 성격 등등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믿고 있는 대로 보는 것만큼 듣고 싶은 말만 듣기 때문인 거 같아요~!! 답정남, 답정녀처럼 말이죠.. 부부간에..

영혼까지 털렸던 "장염증상"

안녕하세요 오늘도 직장인의 100세까지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서 건강 지킴이 병의도감 극뽁이 유익한 정보를 드립니다. 장염이란 무엇인가? 쉽게 생각하십시요~~ 많은 병들이 염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장염 = 장에 생긴 염증” “위염 = 위에 생긴 염증” 참 쉽죠? 그렇다고 장(소장, 대장)에 따라 이름이 다르지는 않아요.. 넓은 의미로 이야기를 합니다. 장염은 여름철에 주로 많이 걸리는데 가을과 겨울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보험관리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2010년 대비 2016년 장염으로 인한 병원 진료 인원이 2배 이상 상승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식 문화가 발달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입니다. 특히나 직장인들은 주말을 제외한 매일 한 끼는 외식을 하는 꼴이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병의도감 2020.09.18

(우울증)Day +1 "멍... 그리고.. 다시 멍.."

병가 첫째날... 18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습관이 되어 병가임에도 불구하고 6시 30분에 기상을 했습니다. 멍하니 일어나 창밖을 보니 뭘 하기는 해야 할 것 같지만 뭘 해야 하는지.. 기억도 나지 않고 의지도 없이 계속 창밖만을 쳐다보게 되네요.. 그렇게 30분을 멍하니 앉아 있다가 약을 먹고 아침을 시작하였습니다. 약을 먹고 나니 몽롱해집니다. 아이들도 일어나고 아내도 일어났지만 저에게 말을 걸지 않습니다. 아마도 아내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한 거 같습니다. 아침을 먹기는 해야 하는데 입맛도 없고 아침을 딱히 챙겨 먹어 본 적도 없어서인지 귀찮아지네요.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르겠지만 9시가 훌쩍 넘어 버렸고 일부러 거실에 나가서 TV를 켜놓고 앉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여..

극복기 2020.09.17

가을 불청객 "비염" 에츄*_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세상의 모든 병이 없어지는 글 날까지! 병의도감은 오늘도 열심히 질병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2020년 9월.. 가을이지요.. 가을 하면 생각나는 것은 전어.. 대하….. 먹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ㅋ 주제를 벗어나면 안 되지요.. 가을 하면 천고마비의 계절이고 축제도 많고 하지만.. 2020년 가을은 코로나 영향으로 가을의 묘미를 제대로 즐기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모두들 힘내시길 바라며.. 가을에 이처럼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불청객이 있지요.. “비염”입니다. 글을 쓰는 순간에도 코가 간질간질거리고 재채기가 나올 거 같네요 비염.. 또 제가 잘 알지요.. 저 뿐만 아니라 저의 아내와 딸까지 멋지게 비염 가족이죠 (유전자는 왜 이다..

병의도감 2020.09.16

숭고한 사명이 직원을 춤추게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사명의식이 있는 직원이 자사를 지인에게 홍보할 가능성은 평균보다 4.7배 이상 높았다. 그리고 사업의 개선 방안을 제안할 가능성은 평균보다 3.5배, 기업에서 기대하지도 않은 긍정적인 무언가를 주도적으로 행할 가능성도 3배 높았다. - '창업자 정신' 크리스 주크 지음 - (주인장 생각) 사명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 사명(使命)은 맡겨진 임무, 주어진 임무 입니다. 먼저 위 글을 논하기 전에 과연 사명의식... 즉 사명감을 가진 직장인이 얼마나 될지 궁금해졌습니다. 취업포털인 잡코리아에서 남녀직장인 1,226명을 대상으로 '성공한 인생 조건'에 대해 설문조사(복수응답)를 한 결과 1위는 '행복한 가정'이 73.3%로 나타났으며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 30%로 2위로 나타났습니다..

힘들어야 위대해진다

연습이 즐겁다면 성장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근육이 자라려면 긴장과 부담을 통해 근섬유가 찢어져 늘어나야 한다. 기술과 지식이 개발되는 방식도 똑같다. 고통을 헤치고 숙련을 향해 매진하는 사람에게 영광이 있다. 자기 노력의 극한까지 가야 한다. 녹초가 될 정도로 기를 쓰지 않는다면 충분히 노력하는 게 아니다. - 제프 고인스, ‘일의 기술’에서 - (주인장 생각) 제프 고인스는 비영리 단체인 '어드벤처 인 미션'에서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일하다가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음.. 전 제프 고인스의 말에 공감은 못하겠습니다. 직장인으로서 매일 노력하고 겨우 이틀 쉬고 난 뒤 다시 전쟁터로 go go 녹초가 될 정도로 기를 쓰면. 내일이 오긴 할까요? 좀비가 될 거 같은데요.. 제프 고인스 님..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