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명언 29

'스티브 잡스'의 병상 메시지

나는 사업에서 성공의 최정점에 도달했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 삶이 성공의 전형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일을 떠나서는 기쁨이라고 거의 느끼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부라는 것이 내게는 그저 익숙한 삶의 일부일 뿐이다. 지금 이 순간에, 병석에 누워 나의 지난 삶을 회상해보면, 내가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겼던 주위의 갈채와 막대한 부는 임박한 죽음 앞에서 그 빛을 잃었고 그 의미도 다 상실했다. 어두운 방안에서 생명 보조 장치에서 나오는 푸른 빛을 물끄럼이 바라보며 낮게 웅웅거리는 그 기계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죽음의 사자의 숨길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이제야 깨닫는 것은 평생 굶지 않을 정도의 부만 축적되면 더 이상 돈버는 일과 상관 없는 다른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사랑을 미루지 마라

톨스토이는 어느 날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행 중에 한 주막집에 머물게 되었는데, 그 주막집에는 몸이 아픈 딸 아이가 있었습니다. 딸 아이는 톨스토이가 가지고 있던 빨간 가방이 너무도 좋아 보였습니다. 그 딸 아이는 톨스토이의 빨간 가방을 달라고 졸라댔습니다. 톨스토이는 그 빨간 가방에는 짐이 있고 여행중이라서 지금은 줄 수 없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톨스토이는 여행을 마치고 딸 아이에게 가방을 주기 위해 주막집에 들렀습니다. 그러나 주막집 어머니는 톨스토이가 떠나고 곧바로 아이는 죽었다고 말했습니다. 톨스토이는 그 아이의 무덤에 찾아가 비석에 이런 글을 새겨놓았습니다. "사랑을 미루지 마라." - '톨스토이 우화집' 중에서

지금보다 절실한 나중이란 없다

지금보다 절실한 나중이란 없다. 나중이란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눈 앞에 와 있는 지금이 아닌 행여 안올지도 모를 다음 기회를 얘기하기엔 삶은 그리 길지 않다. 지금보다 절실한 나중이란 없다는 글이 마음에 참 와 닿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지금 이순간을 더 소중히 생각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나 계획했던 일들이라면 미루지 말고 바로 지금 움직이고 실천해야 되는 이유겠지요 지금 이순간은 다시는 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이기에 더 의미있고 뜻깊게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삶의 길이는 아무도 모르기에 하루하루 더 소중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중에서 - "응답하라 1988"와 함께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그런데 저런 멋진 대사가 나왔는지 몰랐네요 문뜩 ..

지나간다 다 지나간다

좋은 책을 많이 읽는 것 보다 그 책을 읽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높은 지위에 오르려 하는 것 보다 더 높은 인격을 갖춘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많이 가지려 욕심내는 것 보다 더 많이 베풀어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 유지나 '지나간다 다 지나간다' 중에서 - 영화 '곡성'의 명대사 "뭣이 중헌디" 소름 돋는 미친 연기에 한동안 유행어처럼 쓰였었습니다. 글을 쓰면서 머리속에 가장 먼저 떠 오르는 말이었습니다. 다독을 자랑하고 높은 지위를 우쭐했고 가진 것에 대해서 우월감을 느꼈었습니다. 뭣이 중헌지를 잊고 살았던 거 같습니다. 중요 포인트 : 내가 어떻게 되느냐?

행복해지고 싶다면

우리는 우리가 행복해지려고 마음 먹은 만큼 행복해 질 수 있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늘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행복을 찾아내는 우리 자신의 생각이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해라 - 에이브러햄 링컨 - 용기를 얻고자 할 때 '마음 먹은 대로' 라는 말을 즐겨 하곤 합니다. 늘 그렇게 안되는 걸 알면서도 자기최면을 거는 주문과 같았죠 행복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최악이 결론도 '더 나빠지지 않아서 다행이야' 라는 긍정적 생각이 행복을 만드는 것이지요.. 우선 5달러 부터 받고 행복하자!

견뎌야 하는 단어들에 대하여

내가 10을 주어도 상대는 1이라 느낄 수 있고 같은 10이어도 다른 사람은 그것을 100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래서 모든 관계가 어려운 것이다. "우리는 너무도 다른 온도에 살고 있다." - 김준 " 견뎌야 하는 단어들에 대하여" 중에서 - 너무나도 공감이 되는 말입니다. 심지어는 가족간에도 있는 일이지요 저 스스로는 항상 100으로 받아들인다고 생각하지만 이 또한 저만의 생각일수도 정말 그래서 어렵네요 1 = 100 -> 불가능?

긍정의 씨앗

곰팡이가 있어서 어둡고 지저분한 게 아니라 어둡고 지저분해서 곰팡이가 생긴다는 걸 깨달았어요. 좋은 일이 생겨야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해야 좋은 일이 생긴다는 뜻이죠 간단해요. 마음 밭에 긍정의 씨앗을 뿌리면 돼요. - 아네스 안 '프린세스 라 브라바' 중에서 - 긍정적인 사람.. 궁금해지더군요.. 긍정이 뭔지? "그러하다고 생각하여 옳다고 인정함" 그냥 단순히 그러하다 라고 생각해서 인정하는 것이 아닌 "옳다고" 라는 단서가 붙는군요.. 살아가면서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혼란스럽기만 한 현실에서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란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틀림을 알지만 살아가기 위해 그냥 인정해버린 적 없나요? 직장생활이 이렇게 무서운 곳..

카테고리 없음 2020.12.04

말이 씨가 된다 그 말은 과학적으로 사실이다

평소에 자주 하는 말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해. “아 짜증나, 난 맨날 이 모양이야” 이런 말을 자주하면 그 말이 청각기관을 거쳐 뇌에 입력돼버려. 그렇게 되면 독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죽죽 분비되어, 결국 완전 짜증나는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거야.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란 말은 그래서 과학적이라구. - 우종민 박사, ‘티모스 실종사건’에서 - 생각해보면 한번 짜증나를 시전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 계속 짜증이 납니다. 짜증을 유발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가 짜증을 만드는 거네요 어떠세요?? 지금 짜증나시는 일이 있나요 잠시 눈을 감고 심호흡을 크게 한번 해봐요 짜증보다 웃음을!

과거를 회상하면서 사는 사람은 늙은 사람이다

지나간 과거사를 회상하면서 사는 사람을 늙었다고 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에 부풀어 있는 사람을 젊다고 한다. 탐구하는 능력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낡은 것에 얽매여 집착하기 때문에 더욱 더 늙을 수 밖에 없고, 왕성한 생명력으로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나날이 거듭나면서 미래를 지향하기에 영원한 젊음을 누린다. - 법정스님 - 저는 점점 늙어가고 있습니다. 반백살에 가까워지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이 탐구하는 능력보다 많아지네요 스스로를 반성해 봅니다.

'괜찮은 위로'

무엇을 하든 첫 번째 의미를 나에게 두어라.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울고 나를 위해 노래하라. 나 자신의 능력을 믿고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라. 가장 먼저 내가 행복해야 주변도 돌아볼 수 있다. - 김정한 '괜찮은 위로' 중에서 -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힘든 시절..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이 나는 왜? 누구를 위해서 살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근본적으로 행복하지 않았지요 '가족을 위해' 라는 말로 어쩌면 전 회피를 했던 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나를 위해 조금은 이기적으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가족을 위한 것 자체가 결국은 저 스스로를 위한 것임을 알기에..

성공과 실패의 실제 차이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실제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고 나는 믿는다. -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회장 - 지금 다니시는 회사에서는 어떠신가요? 세상에 쓸모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회사의 구조와 사내 정치로 인해 쓸모 없는 사람으로 낙인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지금 위축되어 있다면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나도 옷을 좀 갈아 입고 싶다...

갇힘

기억에 갇히면 과거를 살아가고 상상에 갇히면 현재가 망가지고 생각에 갇히면 미래는 흐려진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으며 나아갈 수 있길 현재를 살아가며 미래를 그릴 수 있기를 - 이문교 - 반백살 살짝 부족하게 살아보니 딱 와닿는 말입니다. 매일마다 깨닫고 느끼고 반성하고 있는데 왜? 항상 아침에 일어나면 Reset이 되는지.. 붕어야!!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