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순간들이 지금의 나쁜 순간에 위로가 되지 못하듯이 나쁜 순간도 결국은 지나간다. 영월할 것 같은 고통도 결국은 다 지나간다. 그러니까 조금만 더 버터주길 '곧 내가 다 지나왔구나' 하고 뒤돌아보는 날이 올 거야 - 을냥이 '이유가 많으니 그냥이라고 할 수 밖에' 중에서 - 코로나19의 계속된 확산속에서 힘나는 글귀라 남겨봅니다. 1년이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잘 버티고 견뎌냈습니다.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지나온 시간보다는 분명 짧을 거예요 그때.. 우리 모두!!! 되돌아보며 웃는 그날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