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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락이 끊긴 친구에게
'좋은 하루 보내' 라고
메시지를 보내야 겠다.
우리의 연락이 끊긴 거지
마음이 끊긴 건 아니니까.
-'너의 하루를 안아줄께' 중에서 -
가끔
정말 가끔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연락처나
카카오톡 친구목록을
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을 알았나?'
그런데
언제가 마지막 통화였지?"
얼굴도 기억이 안닙니다.
친구
전현직 직장동료
거래처분들
친척..등등
오늘은 아날로그 감성으로
안부 문자 한번 보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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