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마음이 건강해지는 명언

함부로 사랑하고 수시로 떠나다

병의보감 극뽁 2021. 3. 18. 18:48

맑은 것은 어떠한 것도

개입되지 않은 선함이다. 

그 미소를 보는 것만으로 좋아졌다. 

좋은 것을 마주하는 일은

항상 그렇다. 

작게 웃고 있는 얼굴 하나가

모든 풍경을 빛낸다. 

따뜻한 봅믜 강가나 화려한 

사원에서도 아이의 웃음 한 뻠이 

가장 빛나고 좋은 풍경이 되어 

자꾸만 발목을 잡는다. 

 

아이는 분명 봄이겠지

계절로 따지면 봄이겠지

 저 얼굴은 분명 꽃이겠지. 

향기로 말하자면 꽃이겠지 

누군들 저 봄꽃 같은 미소를

외면할 수 있겠는가? 

꽃은 나약함으로 보호 받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이유로

사랑받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도 한때 봄이었다가

꽃이기도 했을 것이다. 

간혹 잊고 살았던 일들이

작은 얼굴안에 

고스란히 다 들어 있다. 

사라진 것들이 아니라

잊고 살았던 모든 것이. 

 

- 변종모 '함부로 사랑하고

수시로 떠나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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