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마음이 건강해지는 명언

말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

극뽁 2020. 10. 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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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열기 전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라.

꼭 필요한가?

진실한가?

침묵보다 가치 있는가?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말이라면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낫다.

 

- 인도 성인, 사이 바바 - 

 


 

(주인장 생각) 

 

사이 바바는 현대에서 가장 유명한 초능력자 중 한 명으로 

아무것도 없는 공중에서 "모든 것을 물질화하는 능력"으로 유명하며 

모든 종교를 뛰어 넘어 도사로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분이 사이바바는 아닙니다^^

직장인으로서 사이 바바의 말을 곱씹어 보면..

사실 약간 서글퍼 집니다. 

 

정말 누가봐도 옳고 바른 행동이나 말임에도 불구하고 

상사에게 말하면 두 가지 유형으로 돌아오지요..

 

"그래서 뭐? " , "너가 자세히 해서 나한테 보고해"

 

후자는 그나마 나은데 "그래서 뭐?"라는 말은 직장 상사들의 필수 문장이지요

우리나라의 수직적 문화(수평적 문화를 위해 노력은 하지만 여전하지요) 속에서

본인이 듣고 싶은 말만 들으니 회사와 일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말하면 

결국.. 상처만 돌아옵니다. 

 

사이바바의 조언은 말할 때와 하지 않아야 할 때를 의미하나

직장인들은 그 "때" 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았나 싶네요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아홉번은 참고 마지막 열 번째 결론만.. 짧게 굵게 말하세요 

아홉 번의 침묵 속에서 당신은 좀 더 현명해져 있을 거예요

혹은 상사도 조금은 기대해 보면 어떨까요?

 

< 오늘의 한줄평 >

말할 "때"처럼 떠날 "때"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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