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과거사를 회상하면서 사는 사람을 늙었다고 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에 부풀어 있는 사람을 젊다고 한다. 탐구하는 능력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낡은 것에 얽매여 집착하기 때문에 더욱 더 늙을 수 밖에 없고, 왕성한 생명력으로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나날이 거듭나면서 미래를 지향하기에 영원한 젊음을 누린다. - 법정스님 - 저는 점점 늙어가고 있습니다. 반백살에 가까워지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이 탐구하는 능력보다 많아지네요 스스로를 반성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