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을 많이 읽는 것 보다 그 책을 읽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높은 지위에 오르려 하는 것 보다 더 높은 인격을 갖춘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많이 가지려 욕심내는 것 보다 더 많이 베풀어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 유지나 '지나간다 다 지나간다' 중에서 - 영화 '곡성'의 명대사 "뭣이 중헌디" 소름 돋는 미친 연기에 한동안 유행어처럼 쓰였었습니다. 글을 쓰면서 머리속에 가장 먼저 떠 오르는 말이었습니다. 다독을 자랑하고 높은 지위를 우쭐했고 가진 것에 대해서 우월감을 느꼈었습니다. 뭣이 중헌지를 잊고 살았던 거 같습니다. 중요 포인트 : 내가 어떻게 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