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늘 내가 먼저 연락해야 하고 내가 연락하지 않으면 평소에 연락 한 통 없다가, 돈 급하고 부탁할 일이 있을 때만 내 안부를 묻는 사람 둘. 주위에 사람이 많아 내가 잘 보이지 않는 사람 셋. 자신만의 기준으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 이 세 부류만 정리하면 인생이 편하다. - 최태정 ‘잘못한 게 아니야. 잘 몰랐던 거야’ 중에서 - 직장생활을 비유해보면 하나. 내가 연락 안 하고 싶어도 수시로 연락해서 지시하는 사람 둘, 주위에 사람이 없어 나만 괴롭히는 사람 셋. 자기만 잘났고 남에 말은 개무시하는 사람 이 세 부류의 상사만 피하면 직장생활 편하다. 난 왜 늘 피해야 하는 사람만 만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