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마음이 건강해지는 명언

전지적 참견 시점 이시영이 고통 받은 '어깨탈골'

극뽁 2020. 12. 21. 07:39
반응형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이시영이 화제입니다. 

특히나 이시영 명품 등근육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였죠.. 

연예인 최초로 복싱 국가대표 뽀 안타깝게도 

어깨 부상으로 국가대표 은퇴 후생활체육인으로서 명불허전 명품 근육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시영 그녀가 복싱 국가대표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어깨 탈골"

 

오늘은 습관성 어깨탈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에서 운동 범위가

가장 넓은 곳이 바로 어깨입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가장 불안정한 관절이기도 합니다.

어깨뼈는 골프 티에 골프 공을 올려놓은 모양으로

되어 있어 바람이라도 불면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처럼 불안전한 어깨뼈를 빙 둘러가며 싸고 있는

인대를 관절와순이라고 합니다.

​관절와순은 안정화를 돕고 그 외의 근육이나 힘줄이 연결되면서

몸통에 뭍어 있는 형태인데요.

 

< 어깨탈골 원인> 

어깨는 운동을 하다가 다쳐서 빠지는 경우가 많고

이럴 때 주로 한쪽 어깨만 다쳐서 어깨탈골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개는 다쳐서 어깨탈골이 되는 경우가 많고

농구나 스노보드, 군대 훈련 도중에도 빠지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깨탈골이 발생하는 연령대는

10~20대에 가장 많습니다. 

40~50대 이상의 분들은 

등산에서 미끄러지면서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즐기다가 넘어지면서

팔이 뒤로 젖혀져 앞쪽으로 빠지는 전방 탈구가 대부분입니다.

 

< 어깨탈골  증상과 치료 > 

어깨탈골이 되면 본인 스스로 끼울 수 있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요.

​하지만 스스로 끼우거나 주변 사람들이 끼워주게 되면

오히려 안정적이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령별로 어깨탈골은 특징이 있습니다.

20대 이전에는 재발율이 높기 때문에 보통 수술을 일반적이나

40~50대에서 빠지게 되면 인대 뿐만 아니라

회전근개 힘줄 파열도 동반됩니다.

 

 

​어깨가 빠지는 것은 단순히 뼈가 빠지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느끼는 통증의 원인은 관절막과 연골

그리고 인대 모두 손상이 되는 것과 동시에

어깨가 빠지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한 고통을 느끼게 되며

신경 부위를 압박하기 때문에 감각까지 무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어깨탈골을 개선시켜 보려고 하거나

빨리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신경 쪽에 계속해서 압박이 가해져 더 큰 문제를 야기합니다. 

 

또한 통증과 함께 탈구된 부위에 멍이 들거나

심하게 붓기가 올라올 수 있어요.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심한 경우에는 저리기도 하고

마비 증상으로까지 올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치료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이후에도 잦은 탈구 증상을 겪게 될 수 있는데

이게 바로 "습관성 어깨탈골"입니다. 

최대한 빨리, 가급적 한번 치료할 때 정확히 해야

후유증을 겪지 않고 개선을 시킬 수 있습니다.

 

​< 어깨 탈골 예방 > 

심한 운동은 절대적으로 삼가는 것이 좋으며,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는 스트레칭 정도로

경직 된 몸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느껴지면 절대 참지 말고 스스로 해결하려 하지고

방심했다가 큰 수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회복의 속도 역시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가 전문의 진료를 받드시 받으셔야 합니다. 

 

무리한 운동 마시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시면

반드시 초기에 치료를 받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