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람은 저마다 상처를 안고 산다
덜 아픈 사람과 더 아픈 사람이 있을 뿐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
꽃이 펴도 그만 꽃이 져도 그만
봄이 와도 그만 봄이 가도 그만
죽었는지 살았는지
까맣게 잊는 세상
모두가 상처 때문이다
산다는 것은 서로의 상처를 알아가는 것이다
덜 아픈 사람이 더 아픈 사람을 토닥여주고
더 아픈 사람이 덜 아픈 사람을 토닥여주고
안부를 주고
껴안아 주고
용서하고
사랑할 때
삶은 한 계단씩 가벼워진다.
- 권희돈 -
반응형
'마음이 건강해지는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교 앞 문방구 (0) | 2022.02.26 |
---|---|
어떤 결심 (0) | 2021.12.05 |
'스티브 잡스'의 병상 메시지 (0) | 2021.08.30 |
사랑을 미루지 마라 (0) | 2021.08.28 |
혼잣말 (0) | 2021.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