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판단하는데 가장 큰 기준이 되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상대방이 아니라 그날의 나의 기분, 나의 취향 나의 상황, 바로 '나'이다. 그러므로 특별한 이유 없이 누군가가 미워졌다면 자신을 의심하라. - 김은주 '달팽이 안의 달' 중에서 - 오랜 명언 중에 '영원한 적은 없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 그렇네요.. 저의 상황에 따라서 적과 동지가 나눠지고 그에 대한 판단이 이루어지는 것 또 제 자신에게 묻습니다. 너 자신은 너의 편인가?? 마눌님.. 미안해.. 언제 적이 될지 모르겠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