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오늘은 코로나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절을 살아가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위로를 전해주기 위해서 KBS 에서 신년특집으로 힘겨운 삶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는 이들의 진솔한 이웃들의 이야기 네 편을 엮어 방송되고 있습니다. 첫번째 인간극장 주인공인 이원준 180센티미터가 넘는 키에 수려한 외모, 말끔하게 정돈된 머리, 반듯한 정장을 입고 한겨울에도 광이 나는 구두를 신는 이원준 씨는 유창한 솜씨가 주 무기인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입니다. 틈틈이 비대면 강연도 진행하고, 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인터넷 방송 촬영을 하고, 욕창 방지 방석 개발에도 참여하느라 누구보다 분주하게 살고 계십니다. 불러주는 곳이 있다면 목으로 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