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16살 딸 송태린 양과 엄마 송수은 씨가 의뢰인으로 출연했습니다. 서장훈은 딸에게 "피비 케이츠 닮았다"라고 칭찬했고 엄마는 딸이 "키는 175cm다"라고 말한 뒤 이수근은 "우리 집안 전체에 없다"라며 웃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키도 크고 건강해보인다. 어릴 때부터 똑똑하기도 했는데 문제는 모야모야병 환자다. 병을 모르고 지내다 중 1때 발견했다. 그래서 수술을 했는데 학교에 다니기 힘들더라. 중간에 전화가 와서 응급실 데려가는 날이 많았다. 그냥 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쳤다. 독학으로 중,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래도 아이가 어리니까 20살 되면 대학에 보내려고 했는데 얘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