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세원이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배우 K씨의 아이를 가진 뒤 일방적으로 버려졌다”고 주장한 A씨의 폭로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고세원은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면서 2017년 이혼한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고세원은 ‘오렌지 라라’로 활동한 가수 신라라와 2011년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습니다. 고세원은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이유는 재결합을 위해 노력하고자 했기 때문이지만 결국 재결합에 이르지 못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던 도중 지난해 연말 한 여성을 만나 3개월 정도 교제했다”며 “그 여성 분에게 어떤 이유로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