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연예인이 시골 슈퍼 사장님을 대신해 가게를 봐준다는 컨셉으로 하여 우리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었던 이 프로가 시즌 2로 돌아왔다. 시즌1때 너무 재밌게 봤고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고 하여 엄청 기대했는데, 시청률이 꽤나 괜찮게 나온터라 약속대로 돌아왔다. 그래서 지난번에 이와 관련한 글을 적었는데, 방송일 하루 앞두고서 더 많은 정보가 풀렸기에 지금까지 나온 어쩌다 사장2 관련 이야기를 정리해봤다. 지난 겨울, 어쩌다 사장이 되었던 초보 사장 차태현과 조인성이 이번에도 유호진 PD와 뭉쳤다.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올겨울도 다시 돌아온 그들. 나름 경력직이라 그런가 사전 인터뷰에서 이제는 뭘 하든 자신만만하다고 말하는 두 사람. 그런 그들을 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가게를 빌려온 제작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