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자가격리가 끝나면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완전히 해방됐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코로나 완치 이후에도 바이러스는 대략 90일 간 우리 몸에 남아있다. 이러한 바이러스의 잔재는 신경계, 폐, 심장 등의 장기에 남아, 피로, 기침, 흉부 통증 등의 후유증으로 우리를 끈질기게 괴롭힌다. 이처럼 코로나19 감염 후에도 4주 이상 병세가 지속되는 상태를 ‘만성 코로나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미국 건강매체 MERCOLA의 창시자인 조셉 머콜라 박사가 만성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소개한다. 혈전 조심하고 CT 찍어보세요 코로나 19에 심하게 걸렸었다면 완치 후 3개월 동안은 혈전과 심장마비를 포함한 심장 문제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특히 숨 가쁨, 피가 섞인 기침 등의 증상이 있거나 심호흡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