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로 인해 많이 힘들지? 요새는 누군가에게 온전히 속마음을 텅어놓는 것도 어렵지? 너를 대하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 때문에 상처 받지 마. 너를 아껴주고 좋아해 주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알았지? 힘들때 내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사람을 기억해. 내 사람에게 의지하면서 모진 세상 살아가면 되지 뭐 하러 나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 때문에 아파해? 나를 잘 모르는 그런 사람들 때문에 더는 아파하지 마. 힘들 때일수록 가장 의지하는 사람한테 보고 싶다고 말을 건네봐. 원래 사람한테 받은 상처는 사람만이 다시 채워줄 수 있으니까. 너는 어떠한 이유로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꼭 기억해줘. 너는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지민석님의 에세이인 "나는 당신이 아픈 게 싫습니다"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