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TV 프로그램에서 치매, 뇌졸중에 대해 다루던 내용 중 사람들이 관심을 쏟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치매 및 뇌졸중 환자의 80% 이상이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바로 귓불에 대각선으로 잡힌 주름, 바로 치매 귀주름입니다. 경희대병원과 삼성의료원의 공동 연구결과에 따르면 귓 불 주름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위험도가 2배나 높았다고 합니다. 연구팀에 의하면 50, 60대가 되면 생기는 귓불 주름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 아닌 치매나 뇌의 퇴행성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신호였습니다. 실제 귀주름이 있는 사람의 귀를 MRI로 검사한 결과 하얗게 막힌 미세한 혈관들이 찍혀 있었는데 이 사람의 뇌를 MRI로 촬영한 결과 역시 뇌혈관들이 막혀 하얗게 변성돼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귓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