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변비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2011년 57만 9천 명이던 변비 환자는 2021년 66만여 명으로 약 9만명 증가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줄어든 외부활동 등이 원인인 것으로 지목된다. 변비는 통상적으로 1주일에 배변 횟수가 3회 미만인 경우를 의미한다. 아울러 대변이 매우 딱딱하거나 잔변감이 지속되는 것 또한 변비의 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민의 15% 정도가 겪는 흔한 질병이지만 무작정 변비약만 복용한다고 쉽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변비약을 무작정 사용하는 것도 더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변비에 걸렸을 때 올바른 대처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 변비약, 오래 복용한다고 좋지 않다 변비약은 의사의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