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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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로 목욕하면 젊어집니다!

병의보감 극뽁 2021. 5. 6. 09:38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완연한 봄인데 금방 여름이 찾아 올 것 같습니다. 올 여름엔 꼭 워터파크를 놀러가고 싶지만 그게 뜻대로 될지는 모르겠네요. 늘 언제나 시작은 코로나 안부 인사 여쭙네요^^ 

여름에도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쪄죽뜨샤’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쪄 죽어도 뜨거운 물로 샤워를 선호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여러 과학적 연구 결과들은 한 번씩 차가운 물 샤워를 해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해주는 것의 이점을 미국 영양 대학 선임연구원인 조셉 머콜라 박사가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1. 다이어트 효과

동물 연구를 통해 차가운 온도에 신체를 드러낼 때 이로운 ‘갈색 지방’이 발견되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갈색 지방은 체내에서 열을 일으켜 에너지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연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2. 근육통 완화

사이클링이나 자전거 등 격한 운동을 하고 나서 차가운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이 운동 후 1~4일 동안의 근육통을 완화해 줍니다.

3. 항산화 효과

전신을 차가운 물로 짧게 샤워하는 것은 ‘글루타티온’ 이라는 항산화 성분을 증가시킵니다. 이 물질은 항산화 시스템 전체를 더 활발하게 작동하도록 돕는데 결론적으로 질병에 대한 내성을 증가시키고 노화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4. 요산 수치 감소

요산 수치는 5.5mg/dL이 넘어갈 경우 심장질환, 지방간, 당뇨, 고혈압, 신장 질환 등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물로 짧게 샤워하는 것은 이 요산 수치를 급격히 감소 시켜 줍니다.

덧붙여  찬물로 씻는 것의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20분 정도를 넘지 않도록 하고, 일주일에 3회, 회당 10분 정도의 차가운 물로 반신욕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때 욕조를 찬물과 함께 얼음으로 채워도 좋습니다.

찬물 목욕이 장수에 매우 좋다고 하니 당장 차가운 물 샤워가 어렵다면 그 단계를 서서히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아이스 팩을 등 하부나 가슴 상부에 30분씩 올려두는 것으로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