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지난주, 충격적인 40대의 관절염.. (의사 선생님은 퇴행성 관절염이라고는 말을 안 하시네요) 진단을 받고 금주 다시 병원에 들렸습니다. 물리치료 후에 좋아지는 게 저는 느껴졌습니다. (물론 본격적인 다이어트도 함께 시작하고 있습니다. ) 엑스레이 추가 촬영은 없이 설명만 다시 들었는데 선생님왈.. MRI는 한번 찍어 보셔야 할 것 같다...라고 하시네요 필요하면 소견서 써 줄테니 대학병원에 가봐라.. 자기가 보기에는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이 무슨 청천벽력같은 소리인지요..ㅠㅠ 순간 머리에 스치는 여러 생각 1. 수술인가? 2. 수술과 입원 기간은? 3. 비용이 얼마나 나올까? 4. 인공관절하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건가?(물론 지금 생활에 불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