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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목감기 차이

극뽁 2022. 2. 2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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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은 코로나가 시작된 지도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요즘 확진자는 10만이 훌쩍 넘어 20만명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갑자기 추워진 날씨다 보니 감기인지 코로나인지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기침 한 번만 해도 눈치가 보이는 세상에 코로나와 목감기 차이를 알고 미리 예방하고 대처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이번엔 코로나 목감기 차이 다른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감염 증상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보통 발열입니다. 발열이 먼저 그리고 높은 확률로 나타나며 그다음에 기침 순서로 증상이 시작됩니다. 목이 따갑고 마른 기침이 나오며 기침을 참으려고 해도 튀어나오거나 기침을 하면서 가슴이 많이 아픈 경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미각이 느껴지지 않거나 근육통증 및 무기력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구토와 메스꺼움, 설사는 코로나에 걸린 사람은 거의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코로나 검사를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코로나 잠복기는 1~14일이며 보통은 3~7일로 보고 있으며 침방울이나 공기 중으로도 전파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목감기 등 감기 증상

목감기는 외부 바이러스와 세균으로 인해 걸리는 질병으로 목감기에 걸렸을 때 목 안쪽이 빨갛게 부어오르며 침을 삼키기가 힘들어지는 증상도 보입니다.

또한 외부에서 들어오는 나쁜 균과 우리 몸이 싸우는 과정 중에 염증이 일어나는데 이러한 염증 작용으로 인해 인후통이 생기며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에는 발열 등이 나타나며 근육통도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목감기 차이

위에서 알아보았다시피 코로나와 목감기는 증상이 비슷비슷합니다. 그러나 코로나와 목감기의 차이는 바로 후각과 미각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냄새를 못 느끼게 하고 맛을 못 느끼게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코로나에 감염되었던 환자 50% 이상이 후각과 미각 상실 증상으로 답답함을 호소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호흡곤란 증상도 꼽을 수 있습니다. 목감기는 가래로 인해 호흡이 곤란해지는 경우는 있지만 가슴이 답답한 경우는 없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는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호흡곤란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차이점은 두통입니다. 코로나에 감염되었던 환자 30%의 사람들에게는 극심한 두통이 있었다고 하는데 단순 목감기는 발열 증상은 있지만 두통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목감기 예방법

환절기나 추운 날씨에는 목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지금은 습관화되어있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을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주변에 손 씻을 곳이 마땅치 않다면 손소독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손 소독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충분히 비벼서 에탄올이 공기 중으로 날아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따뜻한 물이나 차를 수시로 마셔주면 목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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