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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많이 쓸 때 마시면 좋은 음료 아홉가지

극뽁 2022. 2. 2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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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많이 쓰는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할 때, 마실 거리를 사두는 경우가 많다. 취향에 따라 마시고 싶은 걸 갖다 놓기도 하고 졸릴 때마다 뇌를 깨우기 위해 마시는 용도일 때도 있다. 기왕 무언가를 마실 거라면 두뇌에 도움을 주는 음료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뇌를 강화하는 데에 효과적인 음료에 대해 미국 건강전문포탈 웹엠디가 다음과 같이 추천했다.

1. 커피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주의 집중력을 높여준다.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또한, 커피를 꾸준히 마시는 사람의 경우 뇌졸중과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들도 존재한다.

2. 녹차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녹차를 마실 것을 추천한다. 녹차 역시 카페인 성분이 정신을 맑게 만든다. 녹차는 기억력과 주의력을 향상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이를 녹차의 특정한 한 가지 성분 때문이 아니라 녹차 속 여러 물질의 합으로 이루어진 긍정적 효과라고 본다.

3. 베리 주스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딸기를 생과일주스로 먹거나 스무디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베리류는 세포 손상을 막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고, 기억력을 높여주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두뇌의 과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직접 만든 것이 아니라 시중에서 판매되는 주스를 마신다면, 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어 과다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4. 녹색 채소 음료

하루 한 번 이상 채소를 섭취하면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두뇌 퇴화를 늦출 수 있다. 특히 시금치, 케일 등 녹색 채소에 있는 엽산은 두뇌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다.

따라서 녹색 채소들을 바나나나 얼음 등을 섞어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영양가 있는 간식이 된다.

5. 비트 주스

비트는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항산화제가 풍부한 뿌리채소이다. 또한, 혈관을 이완하여 뇌졸중과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고혈압을 예방한다.

6. 인삼차

인삼은 체력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준다. 우울증, 알츠하이머 예방효과 여부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혈당을 낮출 수 있어 당뇨병 환자의 경우 섭취 전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하다.

7. 코코아

코코아에는 주의력, 처리 속도 및 기억력을 향상하는 데에 효과적인 플라바놀이라는 식물성 물질이 풍부하다. 따라서 치매 위험을 낮춰주기도 한다.

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밀크 초콜릿보다는 다크 초콜릿이 많이 함유된 코코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지방과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8. 레몬 물

수분 섭취는 신체에 꼭 필요하다. 그중에서도 뇌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탈수가 일어날 경우 정신 기능이 저하된다. 물은 뇌의 75%를 차지하여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물을 자주 많이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물에 레몬을 짜 넣으면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다. 레몬은 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9. 레드 와인

레드 와인은 염증을 줄여주고, 뇌세포 손상을 막아준다. 또한, 적당한 음주는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혈전을 예방하고, 치매 예방을 해준다. 이때 과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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