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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가 선정한 10대 항암식품

극뽁 2022. 6. 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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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왜 발생할까? 국제 암 연구소는 암 유발 원인의 1위로 음식, 2위로 흡연을 꼽았다. 또한 미국 국립 암 협회지는 암 유발 원인의 35%가 음식이며 30%가 흡연이라고 발표했다.

 

◆ 타임 주간지가 선정한 10대 항암 식품

1. 마늘

첫 번째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라고도 할 수 있는 마늘이다. 한국 요리에서 거의 빠지는 데가 없는 마늘은 항산화 물질인 알라신을 가지고 있다. 이 알라신이 항암 효과도 지닌다.

그러나 마늘섭취를 통해 항암 효과를 기대한다면 요리에 들어가는 양만으로는 부족하다. 오 박사는 하루에 마늘 한 통은 먹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생마늘, 익힌 마늘. 발효 마늘 등 조리방식은 상관없다.

2. 시금치

시금치가 지닌 루테인 성분 역시 항산화, 항암 효과를 가졌다.

또한 루테인은 눈 건강, 특히 50세 이상의 연령에서 흔히 발생하며, 시력저하를 유발하는 황반변성에 탁월한 예방효과를 지닌다.

3.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색을 띄는 색소 성분인 라이코펜은 심혈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항산화, 항암 효과도 갖고 있다.

4. 귀리

국내보다는 북한에서 많이 나는 귀리는 토코트리에놀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 성분이 항산화, 항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한 토코트리에놀은 비타민C를 활성화시키며, 포만감을 주는 효과가 있어 비만을 억제한다.

5. 견과류

호두, 잣, 아몬드 등의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 각종 비타민, 세로토닌을 만드는 트립토판이 포함되어 있다. 그 중 세로토닌은 낮 동안은 우울감을 없애주고, 밤에는 멜라토닌으로 바뀌어 수면을 유발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6. 레드와인

건강에 좋은 술이 있다니 희소식이다. 레드와인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은 혈관질환에 도움을 준다. 본인이 술을 못 마신다면 포도 껍질을 섭취하는 것으로 레드와인을 마시는 것과 똑같은 효능을 가질 수 있다.

7.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이다. 또한 브로콜리에는 양배추보다 많은 비타민 U가 들어있다. 이는 위점막을 보호하여 점막에 문제를 만드는 위암, 대장암을 예방한다.

많은 사람들이 흔히 브로콜리를 마요네즈에 찍어 먹곤 한다. 그러나 오 박사는 마요네즈에는 몸에 해로운 포화지방이 많으니 생 브로콜리를 먹거나, 고추장을 살짝 찍어먹으라고 권한다.

8. 연어

연어에는 오메가-3라고 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은 중성지방 수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비만, 당뇨,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성분이다. 연어가 싫다면 광어의 지느러미에도 오메가-3가 풍부하다

또한 연어는 심근경색, 뇌경색을 유발하는 혈전 생성을 막는 항혈전 성분을 지니고 있다.

9. 블루베리

블루베리에 있는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물질이다. 블루베리는 레드와인과 효능이 비슷하다. 그러나 껍질에 항암 성분이 있는 포도와 달리 블루베리에는 알맹이 자체에도 해당 성분이 있기 때문에 훨씬 섭취하기 편하다.

 

10.녹차

녹차에는 항산화 작용과 뇌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테아닌이 포함되어 있다. 꼭 차로 우려내서 먹지 않더라도 녹차 가루를 직접 음식에 뿌려 먹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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