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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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도감

내 대리 내놔!! 종아리 통증

극뽁 2020. 11. 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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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고향 레전드편이면

다 아시는 ‘내 다리 내놔’ 일 겁니다.

 

요즘 제 다리가 제 꺼가 아닌 거 같아요..

종아리 통증… 즉 종아리의 근육 뭉침으로 인한

종아리 부종 현상이 점점 심해지는 거 같습니다.

 

하루에 8시간 이상을 책상머리에 앉아서 일만 하니

하체는 아무일도 안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부실해지기 일수입니다.

하체를 움직이지 않아서 오히려

더 건강할 거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종아리 통증이라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종아리 부종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종아리 통증.. 즉 종아리 부종은

뭐 현대인이라면 흔한 증상입니다.

(하지정맥에 대해서는 따로 다루고자 합니다. )

 

 

 

 

왜? 붓고 아프냐구요?

 

 1. 운동부족

아무리 좋은 신체를 가졌다 하더라도

안쓰면 퇴화하거나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합니다.

 

특히 종아리는 심장과 같이

몸 아래쪽의 피를 원활하게 순환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심장은 뉍두어도 규칙적으로 뛰지만

종아리는 나두면 가만히 있습니다.

즉, 하체의 움직임..

특히 종아리의 움직임이 없다는 것은

종아리의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하지 못해

근육의 펌프작용이 이루어지지 않고

하지쪽에 혈액이 고이게 됩니다.

그래서 부종이 생기고 종아리 통증이 생기는거지요

 

 

2. 생각치도 못한 나트륨 과다 섭취

나트륨은 우리 신체 모든 부위를 붓게 하는데

대표적인 요소입니다.

“라면”을 먹으면 붓는 건 나트륨이 문제인거지요

 

된장, 고추장, 쌈장 등 장 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는

1일 나트륨 섭취량 세계 1위입니다.

엄청나죠 ㅋㅋㅋ

 

나트륨 과다섭취는 체내에

삼투압을 조절하는데 장애가 생기고

붓기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흔하디 흔한 원인 말고

장기에 문제가 발생해도 붓기가 발생합니다.

 

제일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신장'인데

작은 기능적 이상이 생겨도 

다리 뿐만 아니라 온 몸이 부어요.. 

신장은 하루에 500 ~ 1,000ml까지

소변을 배출하는데 

이상이 생기면 나트륨을 거르지 못하고

몸에 수분까지 쌓이면서 붓기가 생겨요 

 

신장(콩팥)

 

그리고 뭐 잘 아시는 심장이지요. 

심부전에 의한 부종이 생기면

호흡곤란까지 올 수 있으며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방법으로

어렵지 않은 운동이 있습니다. 

단련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가볍게 근육의 수죽을 발생시켜

인위적으로 피를 돌게 하는 것인데 

 

 

너무 쉽지요 

벽을 바라보고 까치발을 듭니다. 

이때 다리 근육이 수축되는 것을 느끼고 

천천히 내려오면 됩니다. 

 

잠시 화장실을 가거나 

점심 식사 전후 가볍게 해주면 

종아리 부종과 통증 예방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귀차니즘이시라면

돈을 좀 투자해서

고생하는 종아리를  달래주세요

 

바로 마사지기를 이용하시는 겁니다. 

전신 안마기(마사지기)면 둘도 없이 좋겠지만

수백만원을 하는 고가를 

사기에는 부담스럽지요 

다음편에 바로 이 마사지기에 대해서

번외편 형식으로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지금 제가 엄청 알아 보고 있어서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제공해 드릴께요

 

그럼 다음편도 기대하시길!! 


< 오늘의 한줄평 >

기대해라 종아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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