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병의도감

코로나19 검사 그리고..

극뽁 2020. 12. 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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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몸소 체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상황 개요 

 

1. 12월1일 아침 8시에 출근 중 아내의 긴급 전화 

  - 큰 아이와 같은 학원에 다니는 아이의 아빠가 확진 판정 

    * 정확히 학원이라기보다는 아파트 단지 내 공부방

     해당 아이 다음에 저희 아이가 같은 공간에서 수업을 합니다. 

 

2. 전화 받자마자 회사에 통보하고 

   바로 와이프에게 저를 데리러 오라고 통보

(회사 가기 전에 전화를 준 아내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

  자동차로 급히 귀가를 했습니다.

전화받자마자 사람 드문 곳에서 

    쭈그려져 있었습니다. 

 

3. 온가족 모두 손 잡고 바로 병원으로 가서 코로나 검사 진행 

직접 대면 접촉이 아닌 이상

또는 보건소에서 문자를 받지 않은 이상은 

본인부담이네요.. 120,460원 (비싸네요)

코로나 검사

4. 그리고 피를 말리는 대기 

5. 오후 7시 40분 즈음에 문자 오네요 "음성"

그리고 코로나 확진이 된 해당 아빠의 가족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에효.. 가족 모두 힘내시길.. ㅠ 

 

이로 인해서 해당 아빠의 자녀와 같이 수업을 한 친구들과 선생님

모두 대면접촉자로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네요 

부디 모두 음성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현재는 저와 저희 가족 모두 스스로 자가격리 중입니다. 

꼴랑 이틀하는데도 어렵네요 

 

정말 코로나가 무섭네요..

 

불안감이 공포 수준입니다.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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