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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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신비한 인체 이야기 No.2

극뽁 2021. 2. 1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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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2021년 설날 연휴가 지나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다음 연휴를 기약하면서 지난 번에 이은 두 번째 이자 마지막 인체 이야기입니다!! 지금 바로 GoGo 

 

1. 우리의 키는 저녁때보다 아침때의 키가 0.8Cm 정도 큽니다. 낮동안 우리가 서 있거나 앉아있을 때 척추에 있는 물렁한 디스크

뼈가 몸무게로 인해 납작해지기 때문이예요. 키를 재시려면 아침에 측정하세요!! 179.2cm가 180cm가 되는 놀라운 기적을 ㅋ

2. 우리의 발은 저녁때에 가장 커집니다. 하루 종일 걸어다니다 보면 모르는 새에 발이 붓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신발을 사려거든 저녁때에 사는 것이 좋습니다. 

3. 소화란 강한 산성과 알칼리성 사이의 위태로운 평형 작용이라 할 수있습니다. 위산은 아연을 녹여버릴 정도로 강하지만 위장에서 분비되는 알칼리성 분비물이 위벽이 녹지 않도록 막아 줍니다. 

그런데도 위벽을 이루는 500,000개의 세포들이 매분 죽어서 새 세포들로 대치되는데 3일마다 위벽 전체가 새것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이 위산은 바이오 리듬에 의해 일정한 시간(대개 아침,점심,저녁때)에 분비되는데 이때에 식사를 하지 않으면 배가 고픈 것을 느끼는데 이것은 위벽이 상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4. 인간의 혈관을 한줄로 이으면 112,000Km로서 지구를 두번 반이나 감을 수 있습니다. 

5. 콜레스테롤은 인간의 몸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콜레스테롤은 음식물 안의 지방을 녹이는 등 생리 작용에서 생화학적으로 아주 중요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간에 부담을 주고 혈관 속에 쌓여 급기야는 혈관을 막아서 사람을 죽게 하기도 하지만 우리 몸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5. 인간의 뇌는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가끔 머리가 아픈 것은 뇌를 싸고 있는 근육에서 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몰랐네요. 

6. 인간은 위와 비장(脾臟=지라)의 50%, 간의70%, 내장의80%, 한 개의 폐를 떼어내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힘은 들겠지요 ㅋ

7. 인간의 눈은 이상 조건에서 100,000가지의 색을 구분할 수 있지만 보통은 150 가지를 구별해 냅니다. 성능은 뛰어나나 일상 생활에서는 별 필요가 없네요~ 

7. 남자의 몸은 60%가, 여자의 몸은 54%가 물로 되었기 때문에 대개 여자가 남자보다 술에 빨리 취한다고 합니다. 

8. 아이들은 깨어 있을 때보다 잘 때 더 많이 자랍니다. 그래서 일찍 재워야 합니다!! 

9. 인간의 지문이 같을 가능성은 64,000,000,000대1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사람들의 지문은 모두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로또는 아주 쉬운 거네요 

10. 갓 태어난 아기를 아무도 만져 주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죽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요즘 병원에서는 시간을 나누어서 교대로 간호사들이 갓 태어난 아기를 안아 주는 거예요. 놀랍습니다. 

11. 개미는 자기 몸보다 50배나 무거운 것을 들 수 있고, 벌은 자기보다 300 배 더 큰 것을 운반할 수 있는데, 인간으로 따지면 10톤짜리 트레일러를 끌어야 하는 정도입니다. 100KG도 못 끌어요 ㅠㅠ 

12. 보통 성인의 맥박은 70-80번인데, 조그마한 새의 심장은 1,000번 이 넘게 뜁니다. 

13. 한 단어를 말하는데 650개의 근육중 72개가 움직여야 한답니다. 

14. 남자는 모든 것의 무게가 여자보다 많이 나가지만 단 하나, 예외가 있는데 여자가 지방을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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