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신정초 FC 학부모의 아주 특별한 만남이 펼쳐집니다. 특히 신정초 FC는 지난 시즌1 ‘어쩌다FC’ 당시 전설들에게 2대 12 스코어라는 굴욕의 패배를 안겨줬던 바, 드디어 성사된 이들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렁찬 구호와 함께 등장한 학부모들 사이 익숙한 얼굴이 전설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룹 MSG워너비로 많은 화제가 됐던 가수 김정민이 두 아들과 함께 등장한 것. 2년 전 당시 형과 동생이 나와 정형돈이 혹시 아빠가 한 말 있냐고 하자 골키퍼인 형이 인사 잘하고 이기고 오라 했다 고 말했는데 두 아들 역시 훌쩍 자란 모습으로 나타나 전설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합니다. 이에 김정민은 감코진(감독+코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