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쌩쌩정보통 54

채식이 건강을 망칠 수도 있다! 뭐든지 균형 있게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채식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동물성 음식을 과다 섭취하게 되고, 오히려 운동량은 부족해지는 현대인의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채식을 하며 몸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채식에 문제점도 있다는 지적이 등장하기도 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채식을 하는 사람들의 건강 상태를 검사했다. 한 남성의 경우 평균보다 콜레스테롤 수치, 혈당 수치, 중성지방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또 다른 여성의 경우 체중에는 문제가 없지만, 체지방률이 높아 경도 비만 진단을 받았다. 채식하면 건강해지고, 살이 빠진다는 보편적인 믿음을 배신하는 결과가 나온 셈이다. 전문가들은 채식할 때 훨씬 더 신경 쓸 게 많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제대로 ..

쌩쌩정보통 2022.02.28

입냄새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건조한 날씨, 장시간의 마스크 착용으로 입 냄새에 대해 예민해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양치를 잘하고 치실을 사용하고 혀 클리너로 혀도 닦고 있는데 구취가 난다면 식단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구취의 원인은 ‘냄새나는 음식’만이 아니다. 입안의 박테리아가 더 문제다. 입안의 있는 미생물이 음식물 입자와 죽은 세포를 먹고 구취를 유발하는 화합물을 생성하는 것이다. 구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소개했다. ◆ 입 냄새를 유발하는 음식들 ① 마늘, 양파 마늘과 양파는 구취를 유발하는 음식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마늘과 양파에 포함된 유황 화합물이 혈류에 흡수되어 숨을 내쉴 때 배출되기 때문이다. ② 커피, 술 커피와 알코올은 구강 세균이 증식하기에 유리한 환경을 만든다. 또, 입안을 건조..

쌩쌩정보통 2022.02.25

머리 많이 쓸 때 마시면 좋은 음료 아홉가지

머리를 많이 쓰는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할 때, 마실 거리를 사두는 경우가 많다. 취향에 따라 마시고 싶은 걸 갖다 놓기도 하고 졸릴 때마다 뇌를 깨우기 위해 마시는 용도일 때도 있다. 기왕 무언가를 마실 거라면 두뇌에 도움을 주는 음료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뇌를 강화하는 데에 효과적인 음료에 대해 미국 건강전문포탈 웹엠디가 다음과 같이 추천했다. 1. 커피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주의 집중력을 높여준다.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또한, 커피를 꾸준히 마시는 사람의 경우 뇌졸중과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들도 존재한다. 2. 녹차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녹차를 마실 것을 추천한다. 녹차 역시 카페인 성분이 정신을 맑게 만든..

쌩쌩정보통 2022.02.21

두부! 얼려 먹으면 단백질 6배 더!!

마트에 가면 비교적 부담 없이 집을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두부’다. 이것저것 해먹을 반찬도 많고, 영양가도 풍부하기 때문에 주부들의 손이 두부로 매번 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싼 값에도 불구하고, 두부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인데다가 항암효과와 스트레스 완화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두부의 자세한 영양 효능과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농업경제신문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몸 건강, 정신 건강 모두 챙기려면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닭가슴살이나 고구마보다 열량이 낮다. 100g당 두부의 열량은 84kcal, 닭가슴살과 고구마는 각각 102kcal, 128kcal이다. 가장 낮은 열량이지만 풍부한 단백질을 가지고 있어 체중 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식재료가 될 수 있다. 광고)..

쌩쌩정보통 2022.02.16

고구마는 쪄서 껍질채로 아침에 먹는 게 최고

길거리에서 달콤한 냄새에 고개를 돌려보면 군고구마를 파는 아저씨들과 눈이 마주치는 계절이다. 사실 이러한 풍경이 예전보다 줄어들기도 했지만, 여전히 편의점에서도 군고구마는 겨울 시즌 상품이다. 하지만 군고구마는 단맛이 많이 나는 만큼 고구마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아니다. 고구마를 먹는 방법을 제대로만 알면, 과거 우리나라가 가난할 때 배를 채우기 위해 먹었던 싸고 흔한 고구마는 사실 보약에 가깝다고 대만에서 자연 율례 센터를 운영하는 진견진 선생이 자신의 저서 에서 설명했다. ◆고구마의 보약 효과 고구마는 변비는 물론이고 암과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탁월하다. 고구마에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는 변비, 비만, 지방간, 대장암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춰 인슐린 분비를 줄여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

쌩쌩정보통 2022.02.14

집사가 꼭 알아야 할 고양이 보양식

고양이들의 건강 회복과 기력 보충에 좋은 음식 무엇이 있을까요? 북어 북어에는 메타오닌,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좋은 보양식입니다. 물에 불려 염분과 가시를 제거한 후 주세요. 소고기 소고기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고양이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닭 가슴살 닭 가슴살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고양이에게 좋은 보양식입니다. 백숙처럼 삶아서 잘게 찢어서 국물과 함께 주셔도 좋습니다. 호박 호박은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해서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고양이에게 좋습니다. 호박에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나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들에게 좋습니다. 주실 때는 고구마를 삶은 후 껍질을 벗긴..

쌩쌩정보통 2022.02.12

상습적으로 지각하는 사람들의 심리

시간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은 일부러 그러는 것일까? 보통 한 번 늦는 사람들은 계속하여 늦기 마련이다. 특히 첫 만남에서는 ‘지각’의 여부에 따라 그 사람의 첫 인상이 크게 좌우된다. 아무리 괜찮아 보이는 사람이라도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신뢰도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상습적으로 지각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 ‘미래 계획 기억 능력’ 부족 미국의 심리학 전문지 ‘Psychology Today’는 실험을 토대로 자주 늦는 사람들은 ‘미래 계획 기억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밝혔다. 실험 참가자들은 퍼즐이나 SNS 등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되는 취미 활동들을 제한된 시간 내에만 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제한된 시간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 확인하는 것이 주된 목적인 이 실험의 결..

쌩쌩정보통 2022.02.08

땅콩 이젠 껍질채로 드세요~

고단백, 고지방 건강식품인 땅콩은 고소한 맛과 작은 크기로 쉽게 먹을 수 있는 우리들의 영양간식이다. 땅콩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땅콩은 보통 껍질을 벗겨 볶거나 껍질 채 찌거나 삶아 먹는데, 어떤 조리법이건 껍질은 제거하고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땅콩은 껍데기 채로 먹는 것이 더욱더 많은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경북대학교 식품영양유전체연구센터 최명숙 교수팀이 땅콩껍질에 들어 있는 성분이 지방간과 비만을 개선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껍질에 들어 있는 '루테올린' 항산화 성분으로 유명한 루테올린은 항암, 항염작용, 알레르기, 뇌 건강, 호흡기 질환 등에 도움을 준다. 게다가 경북대학교 연구 결과, ..

쌩쌩정보통 2022.01.26

2022년 임진년 띠별 운세

쥐띠 ·전체운 : 받기보다 베푸는 시기다. 경쟁하기보다 양보하는 삶의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 결과를 잘 예측하고, 계획을 세워서 진행하되 무리하게 일을 벌일 필요는 없다. ·재물 : 활동이 많아질 수 있는데 노력에 비교해 결실은 작을 수 있으니 내 몫을 잘 챙겨라. ·건강 : 과로와 스트레스가 늘어날 수 있는 시기다. 일에 얽매이기보다 여가 생활도 즐겨라. ·애정 : 상대가 나와 같지 않고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이해심과 포용심이 필요한 시기다. 소띠 ·전체운 : 서두르지 않고,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다. 일할 때는 한 번에 하기보다 나누고, 즐기면서 천천히 하는 게 좋다. 또 새 일을 만들기보다 기존의 일에 충실할 것. ·재물 : 지출이 많아질 수 있는 시기다. 꼭 필요한 곳에만 지출하고,..

쌩쌩정보통 2022.01.21

특정 음식이 땡기는 이유는?

유독 달거나 짠 음식이 당기는 날이 있습니다. 밥을 배불리 먹어도 특정한 맛에 대한 갈망은 계속됩니다. 이는 식욕보다도 우리 몸이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으며, 혹은 건강 이상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 위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좋으나, 과하면 오히려 독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달달한 음식 초콜릿, 사탕, 과자, 케이크 등 달달한 음식이 당기는 것은 에너지가 부족 혹은 수면 부족의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당분을 섭취하면 뇌에서 세로토닌이라 불리는 행복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으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비만, 당뇨 등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2. 짭짤한 음식..

쌩쌩정보통 2021.12.04

몸에 좋은 초밥과 나쁜 초밥이 있다?!

초밥은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아시아 요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합초를 절인 쌀밥 위에 각종 생선의 살이나 유부, 계란, 김 등의 식재료를 올려 만드는 음식이라 그 종류가 다양하죠 따라서 초밥의 종류에 따라 영양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은 초밥이 있는 반면, 건강에 해로운 초밥도 존재합니다. 미국 온라인 건강정보포털 (WebMD)에 소개된 ‘건강을 위한 최고의 & 최악의 스시’를 소개합니다. ◆ 건강에 이로운 초밥 1. 연어초밥 연어는 오메가-3를 함유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D를 함유하여 칼슘 흡수를 돕기 때문에 골절 질환을 겪고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연어는 소화가 잘되고 맛이 좋아 애호가가 ..

쌩쌩정보통 2021.11.30

주부들의 황태자 고세원, 이혼 후

배우 고세원이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배우 K씨의 아이를 가진 뒤 일방적으로 버려졌다”고 주장한 A씨의 폭로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고세원은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면서 2017년 이혼한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고세원은 ‘오렌지 라라’로 활동한 가수 신라라와 2011년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습니다. 고세원은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이유는 재결합을 위해 노력하고자 했기 때문이지만 결국 재결합에 이르지 못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던 도중 지난해 연말 한 여성을 만나 3개월 정도 교제했다”며 “그 여성 분에게 어떤 이유로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

쌩쌩정보통 20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