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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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까지 털렸던 "장염증상"

안녕하세요 오늘도 직장인의 100세까지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서 건강 지킴이 병의도감 극뽁이 유익한 정보를 드립니다. 장염이란 무엇인가? 쉽게 생각하십시요~~ 많은 병들이 염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장염 = 장에 생긴 염증” “위염 = 위에 생긴 염증” 참 쉽죠? 그렇다고 장(소장, 대장)에 따라 이름이 다르지는 않아요.. 넓은 의미로 이야기를 합니다. 장염은 여름철에 주로 많이 걸리는데 가을과 겨울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보험관리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2010년 대비 2016년 장염으로 인한 병원 진료 인원이 2배 이상 상승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식 문화가 발달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입니다. 특히나 직장인들은 주말을 제외한 매일 한 끼는 외식을 하는 꼴이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병의도감 2020.09.18

"독감 무료접종" 올해는 꼭 하세요~~~

독감.. 다들 독감 무료접종 꼭 하세요!!!!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오늘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정보인 "독감 예방접종"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독감은 사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줄여서 부르는 것으로 말 그래도 “독한 감기”라고 표현합니다. (의학계에서는 감기와 같은 질병으로 오해할 수 있어서 독감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고 하네요. 엄연히 다릅니다!!! ^^ 하지만 동네 병원에서는 다 독감이라고 하는데 ㅋㅋ 이것이 바로 눈높이 교육인거죠 ㅋㅋ) 하지만 정확한 표현은 ‘인플루엔자(influenza)'줄여서 '플루(flu)'라고 부릅니다. 독감을 유발 급성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가 코, 목, 폐로 침입하여,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을유발하는데 주로 걸리는 것이 A형이나 B형입니..

병의도감 2020.09.17

(우울증)Day +1 "멍... 그리고.. 다시 멍.."

병가 첫째날... 18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습관이 되어 병가임에도 불구하고 6시 30분에 기상을 했습니다. 멍하니 일어나 창밖을 보니 뭘 하기는 해야 할 것 같지만 뭘 해야 하는지.. 기억도 나지 않고 의지도 없이 계속 창밖만을 쳐다보게 되네요.. 그렇게 30분을 멍하니 앉아 있다가 약을 먹고 아침을 시작하였습니다. 약을 먹고 나니 몽롱해집니다. 아이들도 일어나고 아내도 일어났지만 저에게 말을 걸지 않습니다. 아마도 아내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한 거 같습니다. 아침을 먹기는 해야 하는데 입맛도 없고 아침을 딱히 챙겨 먹어 본 적도 없어서인지 귀찮아지네요.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르겠지만 9시가 훌쩍 넘어 버렸고 일부러 거실에 나가서 TV를 켜놓고 앉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여..

극복기 2020.09.17

가을 불청객 "비염" 에츄*_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세상의 모든 병이 없어지는 글 날까지! 병의도감은 오늘도 열심히 질병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2020년 9월.. 가을이지요.. 가을 하면 생각나는 것은 전어.. 대하….. 먹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ㅋ 주제를 벗어나면 안 되지요.. 가을 하면 천고마비의 계절이고 축제도 많고 하지만.. 2020년 가을은 코로나 영향으로 가을의 묘미를 제대로 즐기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모두들 힘내시길 바라며.. 가을에 이처럼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불청객이 있지요.. “비염”입니다. 글을 쓰는 순간에도 코가 간질간질거리고 재채기가 나올 거 같네요 비염.. 또 제가 잘 알지요.. 저 뿐만 아니라 저의 아내와 딸까지 멋지게 비염 가족이죠 (유전자는 왜 이다..

병의도감 2020.09.16

숭고한 사명이 직원을 춤추게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사명의식이 있는 직원이 자사를 지인에게 홍보할 가능성은 평균보다 4.7배 이상 높았다. 그리고 사업의 개선 방안을 제안할 가능성은 평균보다 3.5배, 기업에서 기대하지도 않은 긍정적인 무언가를 주도적으로 행할 가능성도 3배 높았다. - '창업자 정신' 크리스 주크 지음 - (주인장 생각) 사명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 사명(使命)은 맡겨진 임무, 주어진 임무 입니다. 먼저 위 글을 논하기 전에 과연 사명의식... 즉 사명감을 가진 직장인이 얼마나 될지 궁금해졌습니다. 취업포털인 잡코리아에서 남녀직장인 1,226명을 대상으로 '성공한 인생 조건'에 대해 설문조사(복수응답)를 한 결과 1위는 '행복한 가정'이 73.3%로 나타났으며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 30%로 2위로 나타났습니다..

직원이 첫째, 둘째가 고객, 마지막이 주주다. 진짜로???

우리의 목적은 간단하다. 직원과 소비자, 주주들이 만족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직원이 가장 우선이다. 다음이 소비자다. 마지막이 주주다. 왜냐하면 소비자 지갑을 열게 할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려면 직원이 없어선 안되기 때문이다. - 총기 제조업체 레밍턴, 제임스 마르 코틀리 회장 - (주인장 생각) 전 직장인입니다. 직원이라는 거지요.. 제가 첫째라구요? 진짜로요? 푸하하하하하하 웃어서 죄송합니다. 제임스 마르 코틀리 회장님 미국에서나 그리고 레밍턴 회사에서만 그런 거 같습니다. 여기 대한민국은 오너가 첫번째, 둘째가 주주, 마지막이 오너 가족일 거 같습니다. ^^ (지극히 조크일까요? ) 직원은 몇 번째냐구요?.. 순위에 있기나 한지 모르겠습니다. 총 만드는 회사라 공포감을 조성하고 강압적일 ..

원인은 모르나 직장인이면 달고 사는 장트러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질병은 ‘감기’ 인 것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질 분은 없을 겁니다. 그런데 감기만큼 소화기에서 가장 흔하디 흔한 병이 바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입니다. 얼마나 흔한지 근거를 대라고 하시면!! 제가 좋아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분석을 한 바, '매년 150만명 이상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았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대략 인구 10만명당 4천명꼴로 진료를 받고 소화기 질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 30%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입니다. 물론 저도 예외는 아니지요~~.. 전 병의도감이잖아요~ ^ ^ 그럼 지금부터 병이지만 딱히 원인도 모르고 완치도 딱히 어려운.. 흔하디 흔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왜 생겨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미궁 속입니다. 상한 음식을..

병의도감 2020.09.14

힘들어야 위대해진다

연습이 즐겁다면 성장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근육이 자라려면 긴장과 부담을 통해 근섬유가 찢어져 늘어나야 한다. 기술과 지식이 개발되는 방식도 똑같다. 고통을 헤치고 숙련을 향해 매진하는 사람에게 영광이 있다. 자기 노력의 극한까지 가야 한다. 녹초가 될 정도로 기를 쓰지 않는다면 충분히 노력하는 게 아니다. - 제프 고인스, ‘일의 기술’에서 - (주인장 생각) 제프 고인스는 비영리 단체인 '어드벤처 인 미션'에서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일하다가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음.. 전 제프 고인스의 말에 공감은 못하겠습니다. 직장인으로서 매일 노력하고 겨우 이틀 쉬고 난 뒤 다시 전쟁터로 go go 녹초가 될 정도로 기를 쓰면. 내일이 오긴 할까요? 좀비가 될 거 같은데요.. 제프 고인스 님.. 미안..

생각한 것보다 무서운 '무지외반증'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역시나 저 아니면 저의 가족이 겪고 있는 사실적이면서도 체감형 주제입니다. 우리는 발 하면.. 무엇이 떠 오르시나요? 무좀, 발찌, 패디큐어.. 이 정도 이시면 아니 아니 되오십니다. 발은 신체 부위의 맨 아래에 있어서 신경을 덜 쓰지만 맨 아래에 있다는 건 오롯이 신체의 무게를 지탱합니다. 그 중에서도 엄지발가락은 우리의 몸의 균형을 맞춰줍니다. 특히나 걸을 때 엄지발가락은 체중의 60%를 지탱해주며 몸의 균형뿐만 아니라 관절 및 척추에 무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 줍니다. 그런 소중이였던 엄지발가락이 아야! 해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무지외반증'입니다. "무지외반증" 처남부터 하이힐하고는 친분이 별로 없는 아내까지.. 어쩌면 저는 진행중일수..

병의도감 2020.09.12

마음은 모든 것을 만들고 다스린다

마음은 모든 것을 만들고 다스린다. 나쁜 마음으로 말하고 행동하면 끌고 가는 마소 뒤의 짐수레처럼 괴로움이 그 뒤를 따른다. 깨끗한 마음으로 말하고 행동하면 형체에 따르는 그림자처럼 즐거움이 그 뒤에 있다. - 법구경 - (주인장 생각) 법구경은 인도의 승려 법구가 인생에 지침이 될 만큼 좋은 시구들을 모아 엮은 경전입니다. 총 2권 39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불교의 요점을 시 형식으로 간락하게 해석하였습니다. 사실 이 글을 보고 생각이 좀 많았습니다. 나쁜 마음과 깨끗한 마음의 기준은 무엇일까? 나쁜 이란 단어의 의미는 '안좋은, 못된, 잘못된... ' 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 반대가 올바른, 착한, 잘한... 뭐 그런 거겠지요. 그런데 깨끗한 마음은 무엇일까? 연상되는 단어는 순수함인데.. 나쁜 마음..

뇌가 좋아하는 습관 바꾸는 법

우리 뇌는 새로운 행동을 하는데 강력히 반발하는 성향이 있다. 이를 ‘통일-일관성 본능’이라 한다. 하지만 똑같은 것만 반복하면 매너리즘에 빠져서 활력을 잃고 무기력해진다. 이걸 극복하려고 뇌는 새로운 자극을 필요로 한다. 뇌의 이런 특징을 이용해서 작은 계획을 점진적으로 늘린다는 원칙을 세우고 습관을 바꾸면 된다. - 이시형 박사 - (주인장 생각) 이시형 박사님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드라마에서도 자주 나오는 그 유명한 병... "화병" 들어 보셨을 거예요.. 세계 최초로 화병을 정식적으로 의학 용어로 만드신 세계적인 권위자이십니다. 사람들은 편안함에 안주를 하게 됩니다. 직장에서도 업무를 할 때, 새로운 것 보다는 익숙한 것을 지향하고 새로운 직장을 옮길 떄 많이 망설이는 이유 중에 하나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