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스트레스 27

통증순위 Top 10 "대상포진"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 오늘의 주제는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됩니다. 그렇습니다. 통증 순위 10위.. 스치기만 해도 자지러질듯한 통증으로 고통을 받는 대상 포진입니다.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서 발병이 나타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 및 음주나 흡연 등으로 급격히 면역력이 떨어진 젊은 사람들에서도 나타납니다. 대상포진 발병 비율은 통계적으로 매년 건강한 사람 1천 명 당 1.2 ~ 3.4명 꼴이며, 65세 이후의 경우에는 1천 명 당 3.9~11.8명으로 증가합니다. 그 예로 저, ..

병의도감 2020.10.11

인생은 뿌린 대로 거두게 되어 있다

인생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여러분 인생이 긍정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불평을 하면 할수록 여러분 자신이 비참해질 것이고요. 저는 문제가 생기면 항상 그것을 기회로 여깁니다. 인생은 뿌린 대로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 오프라 윈프리 -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10대 14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혼잦말로 주문처럼 외쳤던 그 말... 그리고 그날의 영광 바로 2016년 리우 올림픽 펜싱 에페에서 금메달의 영광의 주인공 "박상영" 선수 그의 긍정적인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사실 불만과 불합리한 것이 투성일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불평만 한다면 우리는 결국.. 그들에게 지배되면 패배할 뿐입니다.

성공의 척도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여러분의 업무를 돕기 위해서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싸우고 방어하며, 모든 간섭을 배제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성공해야 내가 성공하기 때문입니다. - 레이 크록, 맥도날드 창립자 - 성공을 하는 기업들의 공통점은 철학을 가지지만 간섭은 최소화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초일류 기업들은 대표가 없어도 한치의 흔들림도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당신이 몸 담고 있는 회사는 어떤가요? 혹시 대표님 별명이 ** 대리 아닌가요? 어디든 어떤 것이든 자기가 전문가인양 간섭을 하지 않나요? 만약 그렇다면 지금 성공한 기업일 수 있으나 미래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성공은 오직 스스로만 결정지을 수 있습니다.

말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

입을 열기 전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라. 꼭 필요한가? 진실한가? 침묵보다 가치 있는가?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말이라면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낫다. - 인도 성인, 사이 바바 - (주인장 생각) 사이 바바는 현대에서 가장 유명한 초능력자 중 한 명으로 아무것도 없는 공중에서 "모든 것을 물질화하는 능력"으로 유명하며 모든 종교를 뛰어 넘어 도사로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직장인으로서 사이 바바의 말을 곱씹어 보면.. 사실 약간 서글퍼 집니다. 정말 누가봐도 옳고 바른 행동이나 말임에도 불구하고 상사에게 말하면 두 가지 유형으로 돌아오지요.. "그래서 뭐? " , "너가 자세히 해서 나한테 보고해" 후자는 그나마 나은데 "그래서 뭐?"라는 말은 직장 상사들의 필수 문장이지요 우리나라의 수직적 ..

정확히 알자! 위험한 위염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재미있는 정보 하나 먼저 알려드릴께요~~ 환절기나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는 소아과와 이비인후과는 늘 감기 환자들로 아침부터 줄을 서야 했었는데요.. 코로나 시대의 영향으로 인해서 오히려 감기 환자들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일상 생활에서의 위생관리가 철저해지고 전 국민 모두가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려서 그렇답니다! 웃픈 이야기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오늘의 주제는 "위염"입니다. 위염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 상복부의 통증이나 불편함을 떠오릅니다. 이는 내시경을 통해서 위궤양이나 식도염의 징후가 나타나지 않은 소화불량 증상 혹은 위에 육안으로 관찰되는 위 조직에 염증이 발견되는 것으로 말..

병의도감 2020.10.07

내가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심리학자에 따르면 “난 알고 있어”라고 자주 말하는 사람들은 사교성이 떨어지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을 확률이 높다. 반면 망설임 없이 “잘 모르겠는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지닌 경우가 많다. - 이현종, ‘심스틸러’에서 - (주인장 생각) 심리학자와 달리 회사 생활을 하는 직장인의 생각에서는 "난 알고 있어" 라고 말하는 사람이 인기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고요?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높으신 사람들입니다. "잘 모르겠는데" 말하거나 생각하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는 아랫사람이지요.. 이현종 님의 말이 틀리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현실은 좀 다르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몰라도 분위기 봐서 적당히 아는 척!!

과거와 싸우지 말라

너무 흔한 말이지만 가장 중요한 지침이다. 대부분의 분노와 좌절과 절망은 현재의 문제에서 발생하지 않는다. 과거의 상처와 문제에 집착하면 인생이 괴로워진다. 과거의 아픔과 싸우려들지 말고 내버려 두자. 그리고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 애드리언 새비지, ‘인생지침 보고서’에서 - (주인장 생각) 직장인이나 학생 등 성인이신 분들은 술 한잔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풀곤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깝께는 술 먹기 전에 일부터 멀게는 몇 년 전 이야기를 주제로 대화를 풀어 갑니다. 속 시원히 이야기 하고 "아!! 스트레스 풀려" 하지만 정작 혼자 집에 가는 길에 왠지 더 쓸쓸해지고 다음날 다른 술자리에서 또 다시 어제의 이야기를 반복하지 않으세요? 저도 그랬습니다. 했던 이야기 또하고 또 하고.. 꼰..

울고 싶어도 눈물이 안나는 "안구건조증"

사람은 태어나서 세 번을 운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안 울어서 눈물이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일상처럼 병을 달고 사는 병의보감 극뽁입니다! 우리가 흘리는 눈물은 사실 매우 중요합니다. 눈물은 눈을 촉촉하게 적셔서 부드럽고 눈 상태를 편안하게 유지해 주는 기능을 합니다. 눈물을 흘리는 것을 부끄러워 마세요!! ^^ 하지만 이런 눈물의 양이 감소하거나 눈물의 질에 변동이 생겨서 발생하는 병이 바로 "안구건조증"입니다. 안과를 찾은 대표적인 원인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안구건조증" 때문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2012년부터 2016년 동안 안구건조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가 연간 219만 명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안구건조증은 우리나라의 기후적 특성상 대기는 건조하고..

병의도감 2020.09.24

배움에는 평생이 걸린다

어디 가나 좋은 스승이 있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제대로 배우려면 평생이 걸린다. 역사를 장식한 수많은 위인도 삶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제대로 사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세상을 하직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인생의 마지막 날까지 배우기를 게을리하지 말라. - 세네카 - (주인장 생각) 배우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 세네카는 후기 스토아 철학을 대표하는 로마 제정시대 정치가입니다. 네로 황제의 스승이라면 더 이해가 쉬우실 듯~~ (네로 황제를 암살하려고 했다가 발각되어 자살을 명령받았지요.. ㅠㅠ) 무튼 죽을 때까지 저 말을 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등학생인 제 아이와 대화를 하면서도 배우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직장 상사들은 도대체 왜??? 절대 신처럼 자신이..

(우울증)Day +1 "멍... 그리고.. 다시 멍.."

병가 첫째날... 18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습관이 되어 병가임에도 불구하고 6시 30분에 기상을 했습니다. 멍하니 일어나 창밖을 보니 뭘 하기는 해야 할 것 같지만 뭘 해야 하는지.. 기억도 나지 않고 의지도 없이 계속 창밖만을 쳐다보게 되네요.. 그렇게 30분을 멍하니 앉아 있다가 약을 먹고 아침을 시작하였습니다. 약을 먹고 나니 몽롱해집니다. 아이들도 일어나고 아내도 일어났지만 저에게 말을 걸지 않습니다. 아마도 아내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한 거 같습니다. 아침을 먹기는 해야 하는데 입맛도 없고 아침을 딱히 챙겨 먹어 본 적도 없어서인지 귀찮아지네요.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르겠지만 9시가 훌쩍 넘어 버렸고 일부러 거실에 나가서 TV를 켜놓고 앉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여..

극복기 2020.09.17

숭고한 사명이 직원을 춤추게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사명의식이 있는 직원이 자사를 지인에게 홍보할 가능성은 평균보다 4.7배 이상 높았다. 그리고 사업의 개선 방안을 제안할 가능성은 평균보다 3.5배, 기업에서 기대하지도 않은 긍정적인 무언가를 주도적으로 행할 가능성도 3배 높았다. - '창업자 정신' 크리스 주크 지음 - (주인장 생각) 사명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 사명(使命)은 맡겨진 임무, 주어진 임무 입니다. 먼저 위 글을 논하기 전에 과연 사명의식... 즉 사명감을 가진 직장인이 얼마나 될지 궁금해졌습니다. 취업포털인 잡코리아에서 남녀직장인 1,226명을 대상으로 '성공한 인생 조건'에 대해 설문조사(복수응답)를 한 결과 1위는 '행복한 가정'이 73.3%로 나타났으며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 30%로 2위로 나타났습니다..

원인은 모르나 직장인이면 달고 사는 장트러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질병은 ‘감기’ 인 것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질 분은 없을 겁니다. 그런데 감기만큼 소화기에서 가장 흔하디 흔한 병이 바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입니다. 얼마나 흔한지 근거를 대라고 하시면!! 제가 좋아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분석을 한 바, '매년 150만명 이상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았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대략 인구 10만명당 4천명꼴로 진료를 받고 소화기 질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 30%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입니다. 물론 저도 예외는 아니지요~~.. 전 병의도감이잖아요~ ^ ^ 그럼 지금부터 병이지만 딱히 원인도 모르고 완치도 딱히 어려운.. 흔하디 흔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왜 생겨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미궁 속입니다. 상한 음식을..

병의도감 202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