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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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심근경색" 증상과 예방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우리나라 경제의 큰 별 이건희 회장이 78세의 나이로 별세하였습니다.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6년 5개월간 투병을 해 왔었습니다. 직접적인 사인은 신부전으로 알려졌으나 오랜 시간 이건희 회장을 힘들게 했던 "급성심근경색"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심근경색을 알기 전에 먼저 협심증에 대해서도 알고 계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거예요 심근경색은 많이 알려졌으나 옛날에는 심근경색이란 말보다는 심장마비라는 말로 더 잘 알려졌었습니다. 우리의 심장은 크게 3개의 심장혈관(관상동맥)에 의해 산소와 영양분을 받고 공급받아 활동을 합니다. 심근경색이라 하면 3개의 관상동맥 중 어느 하나라도 혈전증이나 혈관의 빠른 수축..

병의도감 2020.10.27

번외편)소소한 일상_ 강아지와 고양이

어찌어찌하다 함께하게 된 두 아들입니다 멋진 두부두부두부 우리 두부 미용하고 찍는 컷이예용 ㅋㅋㅋ 1년동안 집에서 미용을 시켰는데.. 큰 맘먹고 샵 다녀왔습니다. ㅋㄷㅋㄷ 역시... 미용빨이 무시 못하네요 ㅋㄷ 두부의 동생 레오!! 맨날 형에게 댐비는 울 레오 싱가푸라인데.. 개냥이라고 소문났지만 까칠합니다.. ㅋㅋ 하지만 세상에 둘도 없는 녀석들입니당^^

카테고리 없음 2020.10.26

자신감과 단순함, 그리고 속도

자신 있는 사람들만이 심플해질 수 있다. 자신감이 없으면, 복잡한 말을 하게 된다. 심플하지 않으면 빨리 내달릴 수 없다. 빠르지 않으면 글로벌 경제에서 죽은 거나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우리는 직원들의 자신감을 구축시켜 줌으로써 심플하게 일하도록 한다. - 잭 웰치 - 직장인으로서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는 혼자 스스로만 할 수는 없습니다. 주변의 동료와 그리고 상사의 격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가스라이팅이 만연한 직장생활에서는 자신감은 커녕 점점 소극적이고 수동적이며 좌절감만 쌓입니다. 그래도 희망이 있는 건 당신의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 때문입니다. 집에 갈 때 통닭 한 마리 사가세요^^

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

우울이라는 감정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 이 감정을 그저 지나가는 것으로 치부하지 않고 완전하게 끌어안을 것 웃을 수 있을 때 온 힘을 다해 웃고, 울 수 있을 때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울어버릴 것 감정에 솔직하되 이성을 놓아버리지 않을 것 자주 우울하고 가끔 행복하더라도 소소하게 잔잔하게 행복 할 수 있는 것들을 마음에 쥐고 살 것 그렇게 어떻게든 살아갈 것 살아 있는 것 자체가 축복임을 잊지 않을 것 - '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 중에서 - 너무 힘들 때.. 이런 말을 합니다. '살아도 사는게 아니야' '사는게 전쟁터 같아' '죽고 싶을 만큼 힘들어' '왜 사는지 모르겠어' '이제 그만하고 싶어졌어' ... 참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참 많은 사람들이 그 말을 하면서 열심..

이 세 부류만 정리하면 인생이 편하다.

하나. 늘 내가 먼저 연락해야 하고 내가 연락하지 않으면 평소에 연락 한 통 없다가, 돈 급하고 부탁할 일이 있을 때만 내 안부를 묻는 사람 둘. 주위에 사람이 많아 내가 잘 보이지 않는 사람 셋. 자신만의 기준으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 이 세 부류만 정리하면 인생이 편하다. - 최태정 ‘잘못한 게 아니야. 잘 몰랐던 거야’ 중에서 - 직장생활을 비유해보면 하나. 내가 연락 안 하고 싶어도 수시로 연락해서 지시하는 사람 둘, 주위에 사람이 없어 나만 괴롭히는 사람 셋. 자기만 잘났고 남에 말은 개무시하는 사람 이 세 부류의 상사만 피하면 직장생활 편하다. 난 왜 늘 피해야 하는 사람만 만나지?

합병증이 더 무서운 "당뇨"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우리나라 30대 이상 국민 11.9% 이상이 걸리는 현대인의 고질병 “당뇨병” 당뇨? 그게 뭐야??? “당 = 포도당”, “뇨 = 소변” 말 그래도 소변에 포도당이 많은 것을 말합니다. 당뇨병은 체내의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일종의 대사질환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져 고혈당이 되어 그로 인해서 여러 가지 증상을 야기하고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왜 걸릴까?? 당뇨병은 1형과 2형으로 나눠지는데 1형은 인슐린이 전혀 생산되지 못하는 것으로 말하며 2형은 인슐린 저항성(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서 포도당을 분해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3형은 당뇨병의 병력이 없는 임신한 여성에서 고혈당이 나타나는 임신성당뇨가..

병의도감 2020.10.23

나에게 솔직해져 보세요

나에게 솔직해져 보세요. 도대체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 말고 내 안에서 뭘 원하는지 그것을 성공의 기준으로 해서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사세요 - 혜민 스님 - 26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혜민 스님의 말씀 저는 뭘 원하는 걸까요? 가족의 건강, 가족 모두 행복해지는 거.. 늘... 스스로 보다는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아빠..엄마.. 아들.. 딸... 그것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면 그것이 나의 행복이라면 의심하지 마세요 당신은 이미 성공하셨습니다!

남성의 5.5배!! 여성이 주의해야 할 "갑상선기능저하증"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오늘은 주제를 알아보기 전에 증상에 대해서부터 먼저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몸의 대사기능이 떨어지는 것 같다. 이전보다 추위를 많이 타는 것 같다. 식욕은 떨어지는데 이상하게도 오히려 체중이 늘어난다. 심장박동 수가 현저히 느린 것 같다. 몸이 붓고 둔해지는 것 같다. 피부가 까실까실 거칠어지고 건조해지는 것 같다. 금방 피로를 느끼고 무기력감이 심해지는 것 같다. 해당되는 것이 있나요? 남성보다 여성이 걸릴 확률이 5.5배 높은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갑상선이란? 목의 앞부분에 위치하는 내분비 기관으로, 뇌에 있는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신호를 받아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일을 합니다. 목의 한가운데에 튀어 나와 있는 ..

병의도감 2020.10.21

주인의식을 갖게 하는 아주 단순한 방법

직원들에게 자유를 주면, 회사 일을 자기 일처럼 여기게 되어 더욱더 책임 있게 행동한다. 우리에겐 자유와 책임 이 두 가지가 필요하지만 사실 하나를 가지면 나머지 하나는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있다. 자유는 책임의 대립 개념이 아니다. 오히려 자유는 책임을 향해가는 통로다. 책임질 자유를 주라. - 리드 헤이스팅스, ‘규칙 없음’에서 - 자유를 주면 회사에서 일을 안하고 자유를 주면 아이들이 공부 안 하고 혹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회사에 불만이 가득하고 자유가 없음을 비판하기만 했습니다. 그 이유는 책임 없는 그냥 자유만 원했기 때문은 아닐까요? 떳떳하게 책임 있는 자유를 원해 보세요!! 잘못되면 구상권 청구하려나??

비범한 동료들이 곧 훌륭한 직장이다

재능이 뛰어난 베스트 플레이어들이 생각하는 좋은 직장의 조건은 호화스러운 사무실이나 멋진 체육관, 혹은 공짜 스시 같은 게 아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건, 재능 있고 협동심이 강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즐거움이다. -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회장, ‘규칙없음’에서 - 넷플릭스 세계 최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언제 어디서든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시청이 가능한 넷플릭스는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 시장에도 큰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역시 대단한 회사의 회장님은 다르네요 일에 대한 열정, 그리고 즐거움이 아닌 "개인"이 아닌 "함께" 라는 의미를 넣은 것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직장 생활 하면서 정말 어려운 것이 협동.. 즉 함께라는 것인데 직장 상사는 부하직원에게 가스라이팅하고 직장 동료는 서로서로에게 책임전..

그냥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

인생을 살다 보면 알게 된다. 풀리는 날 보다 안 풀리는 날이 몇 백 배는 더 많다는 것을, 나를 응원하는 사람보다 비아냥대는 사람이 몇십 배는 많다는 것을, 죽을 고비를 넘기는 게 한두번이 아니라는 것을, 질 것을 알면서도 뛰어들어야 한다는 것을, 무엇보다 오늘 지복(至福)을 안겨준 것이 내일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그럴 때는 간단하다. 처음부터 다시 추구하면 된다. - 카일 메이나드 - 생각을 참 많이 하게 합니다. 살다 보면 갈 수 있는 길이 참 많은데 지금껏 걸어온 길이 아깝고 억울해서 끝을 보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이 불나방과 같이 자신이 죽을 것을 알면서도 말이죠.. 지나온 길은 미래를 위해 있는 것이지 미래를 위해 과거가 반드시 있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예전에 나를 고집할 필요는 없으..

40대에 인공관절수술을 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지난주, 충격적인 40대의 관절염.. (의사 선생님은 퇴행성 관절염이라고는 말을 안 하시네요) 진단을 받고 금주 다시 병원에 들렸습니다. 물리치료 후에 좋아지는 게 저는 느껴졌습니다. (물론 본격적인 다이어트도 함께 시작하고 있습니다. ) 엑스레이 추가 촬영은 없이 설명만 다시 들었는데 선생님왈.. MRI는 한번 찍어 보셔야 할 것 같다...라고 하시네요 필요하면 소견서 써 줄테니 대학병원에 가봐라.. 자기가 보기에는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이 무슨 청천벽력같은 소리인지요..ㅠㅠ 순간 머리에 스치는 여러 생각 1. 수술인가? 2. 수술과 입원 기간은? 3. 비용이 얼마나 나올까? 4. 인공관절하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건가?(물론 지금 생활에 불편이..

병의도감 2020.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