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전체 글 311

이 세 부류만 정리하면 인생이 편하다.

하나. 늘 내가 먼저 연락해야 하고 내가 연락하지 않으면 평소에 연락 한 통 없다가, 돈 급하고 부탁할 일이 있을 때만 내 안부를 묻는 사람 둘. 주위에 사람이 많아 내가 잘 보이지 않는 사람 셋. 자신만의 기준으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 이 세 부류만 정리하면 인생이 편하다. - 최태정 ‘잘못한 게 아니야. 잘 몰랐던 거야’ 중에서 - 직장생활을 비유해보면 하나. 내가 연락 안 하고 싶어도 수시로 연락해서 지시하는 사람 둘, 주위에 사람이 없어 나만 괴롭히는 사람 셋. 자기만 잘났고 남에 말은 개무시하는 사람 이 세 부류의 상사만 피하면 직장생활 편하다. 난 왜 늘 피해야 하는 사람만 만나지?

합병증이 더 무서운 "당뇨"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우리나라 30대 이상 국민 11.9% 이상이 걸리는 현대인의 고질병 “당뇨병” 당뇨? 그게 뭐야??? “당 = 포도당”, “뇨 = 소변” 말 그래도 소변에 포도당이 많은 것을 말합니다. 당뇨병은 체내의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일종의 대사질환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져 고혈당이 되어 그로 인해서 여러 가지 증상을 야기하고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왜 걸릴까?? 당뇨병은 1형과 2형으로 나눠지는데 1형은 인슐린이 전혀 생산되지 못하는 것으로 말하며 2형은 인슐린 저항성(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서 포도당을 분해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3형은 당뇨병의 병력이 없는 임신한 여성에서 고혈당이 나타나는 임신성당뇨가..

병의도감 2020.10.23

나에게 솔직해져 보세요

나에게 솔직해져 보세요. 도대체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 말고 내 안에서 뭘 원하는지 그것을 성공의 기준으로 해서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사세요 - 혜민 스님 - 26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혜민 스님의 말씀 저는 뭘 원하는 걸까요? 가족의 건강, 가족 모두 행복해지는 거.. 늘... 스스로 보다는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아빠..엄마.. 아들.. 딸... 그것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면 그것이 나의 행복이라면 의심하지 마세요 당신은 이미 성공하셨습니다!

남성의 5.5배!! 여성이 주의해야 할 "갑상선기능저하증"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오늘은 주제를 알아보기 전에 증상에 대해서부터 먼저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몸의 대사기능이 떨어지는 것 같다. 이전보다 추위를 많이 타는 것 같다. 식욕은 떨어지는데 이상하게도 오히려 체중이 늘어난다. 심장박동 수가 현저히 느린 것 같다. 몸이 붓고 둔해지는 것 같다. 피부가 까실까실 거칠어지고 건조해지는 것 같다. 금방 피로를 느끼고 무기력감이 심해지는 것 같다. 해당되는 것이 있나요? 남성보다 여성이 걸릴 확률이 5.5배 높은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갑상선이란? 목의 앞부분에 위치하는 내분비 기관으로, 뇌에 있는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신호를 받아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일을 합니다. 목의 한가운데에 튀어 나와 있는 ..

병의도감 2020.10.21

주인의식을 갖게 하는 아주 단순한 방법

직원들에게 자유를 주면, 회사 일을 자기 일처럼 여기게 되어 더욱더 책임 있게 행동한다. 우리에겐 자유와 책임 이 두 가지가 필요하지만 사실 하나를 가지면 나머지 하나는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있다. 자유는 책임의 대립 개념이 아니다. 오히려 자유는 책임을 향해가는 통로다. 책임질 자유를 주라. - 리드 헤이스팅스, ‘규칙 없음’에서 - 자유를 주면 회사에서 일을 안하고 자유를 주면 아이들이 공부 안 하고 혹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회사에 불만이 가득하고 자유가 없음을 비판하기만 했습니다. 그 이유는 책임 없는 그냥 자유만 원했기 때문은 아닐까요? 떳떳하게 책임 있는 자유를 원해 보세요!! 잘못되면 구상권 청구하려나??

비범한 동료들이 곧 훌륭한 직장이다

재능이 뛰어난 베스트 플레이어들이 생각하는 좋은 직장의 조건은 호화스러운 사무실이나 멋진 체육관, 혹은 공짜 스시 같은 게 아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건, 재능 있고 협동심이 강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즐거움이다. -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회장, ‘규칙없음’에서 - 넷플릭스 세계 최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언제 어디서든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시청이 가능한 넷플릭스는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 시장에도 큰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역시 대단한 회사의 회장님은 다르네요 일에 대한 열정, 그리고 즐거움이 아닌 "개인"이 아닌 "함께" 라는 의미를 넣은 것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직장 생활 하면서 정말 어려운 것이 협동.. 즉 함께라는 것인데 직장 상사는 부하직원에게 가스라이팅하고 직장 동료는 서로서로에게 책임전..

그냥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

인생을 살다 보면 알게 된다. 풀리는 날 보다 안 풀리는 날이 몇 백 배는 더 많다는 것을, 나를 응원하는 사람보다 비아냥대는 사람이 몇십 배는 많다는 것을, 죽을 고비를 넘기는 게 한두번이 아니라는 것을, 질 것을 알면서도 뛰어들어야 한다는 것을, 무엇보다 오늘 지복(至福)을 안겨준 것이 내일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그럴 때는 간단하다. 처음부터 다시 추구하면 된다. - 카일 메이나드 - 생각을 참 많이 하게 합니다. 살다 보면 갈 수 있는 길이 참 많은데 지금껏 걸어온 길이 아깝고 억울해서 끝을 보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이 불나방과 같이 자신이 죽을 것을 알면서도 말이죠.. 지나온 길은 미래를 위해 있는 것이지 미래를 위해 과거가 반드시 있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예전에 나를 고집할 필요는 없으..

40대에 인공관절수술을 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지난주, 충격적인 40대의 관절염.. (의사 선생님은 퇴행성 관절염이라고는 말을 안 하시네요) 진단을 받고 금주 다시 병원에 들렸습니다. 물리치료 후에 좋아지는 게 저는 느껴졌습니다. (물론 본격적인 다이어트도 함께 시작하고 있습니다. ) 엑스레이 추가 촬영은 없이 설명만 다시 들었는데 선생님왈.. MRI는 한번 찍어 보셔야 할 것 같다...라고 하시네요 필요하면 소견서 써 줄테니 대학병원에 가봐라.. 자기가 보기에는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이 무슨 청천벽력같은 소리인지요..ㅠㅠ 순간 머리에 스치는 여러 생각 1. 수술인가? 2. 수술과 입원 기간은? 3. 비용이 얼마나 나올까? 4. 인공관절하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건가?(물론 지금 생활에 불편이..

병의도감 2020.10.17

두려움은 좋은 것이다

두려움은 나를 파괴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살아있음을 일깨워주고 집중력을 올려주고 더욱 선명한 흥분과 의식으로 현재에 머무르게 해주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우주가 보내오는 신호다. 기꺼이 느끼려 하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두려움에 담긴 에너지와 지혜가 드러난다. - 크리스틴 울머 - 한 50번은 읽고 또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이 말을 남긴 분이 궁금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크리스틴 울머" 전 미국 모굴 스키 국가대표로 세상에서 가장 겁 없는 여성 스키어이자 죽음의 코스로 알려진 '그랜드 티턴(Grand Teton)을 크키로 강하한 최초의 여성이며 21미터의 높이 절벽 점프에 성공한 최초의 여성 익스트림 스키어 입니다. 은퇴 후, 두..

휴식은 창조적 활동이다

쉼표가 있어야 음악이 되고, 여백이 있어야 그림이 되듯이 휴식은 삶의 쉼표이며 여백이다. 침묵의 시간이 있어야 깊은 말이 되듯이 휴식은 정체가 아니라 더 큰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다. 나아가기만 하는 사람은 방향을 잃을 수가 있다. 휴식은 삶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정적이면서도 창조적인 활동이다. - 김달국, ‘인생의 답이 필요할 때 최고의 명언을 만나다’에서 - 피곤한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명언입니다. 과거 자료이기는 합니다만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여과활동 시, 1순위가 바로 휴식으로 62%입니다. 당시에는 휴식을 취할 때, TV 시청이 가장 높았는데 넷플릭스나 유투브 등의 인기로 지금은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시.. 한국인은 너무 지쳐 ..

여성에게 더 위험한 "류마티스 관절염"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어제 우울한 40대 중반의 관절염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퇴행성 관절염과 또 다른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여성분들은 특히!!! 주의 깊게 읽어 보세요~~ 류마티스 관절염 정의 류마티스 관절염은 뼈 사이의 연골이 손상되는 퇴행성 관절염과는 발병의 원인부터 차이가 극명하니 혼돈을 하시면 안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몸 안의 면역세포가 자기 자신의 관절 조직을 스스로 공격해 파괴하는 자기 면역질환입니다. 이 때문에 전신의 뼈와 연골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며 관절이 강직되어 그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어 뼈의 변형을 유발합니다. 문제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나 일반적으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따라 발병될 확률이 달..

병의도감 2020.10.14

40대에 관절염이라니...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하~~ 슬픕니다... 정형외과 의사 선생님께서도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드실만큼.. 60대 이상에서 오면 그려러니 하겠는데 40대에는 웬만하면 안걸리는데.. 이상하다고.. 하셨던 그 병.. 관절염이 저에게 오고 말았습니다. 하~~ ㅠ ㅠ 제가 내분비와 심장쪽 질환은 달고 사는데 그래도 관절부분은 자신했었습니다. 비만도 아닙니다. ㅠㅠ 어쩔 수 없는 40대의 복부지방은 가지고 있습니다만 정상 체중입니다. (개인적 생각입니다. ㅋ) 여러분 이렇듯 어떠한 질병도 나이를 불문하고 찾아 올 수 있습니다. 꼭!!! 건강하게 100세까지 직장생활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병의도감과 함께 해 주세요!! 그럼 오늘의 병!! 관절염에 대해서 시작하겠습니다. 관절염 정의 우선 관절이란?? 뼈와 뼈가..

병의도감 202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