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전체 글 315

두려움은 좋은 것이다

두려움은 나를 파괴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살아있음을 일깨워주고 집중력을 올려주고 더욱 선명한 흥분과 의식으로 현재에 머무르게 해주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우주가 보내오는 신호다. 기꺼이 느끼려 하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두려움에 담긴 에너지와 지혜가 드러난다. - 크리스틴 울머 - 한 50번은 읽고 또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이 말을 남긴 분이 궁금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크리스틴 울머" 전 미국 모굴 스키 국가대표로 세상에서 가장 겁 없는 여성 스키어이자 죽음의 코스로 알려진 '그랜드 티턴(Grand Teton)을 크키로 강하한 최초의 여성이며 21미터의 높이 절벽 점프에 성공한 최초의 여성 익스트림 스키어 입니다. 은퇴 후, 두..

휴식은 창조적 활동이다

쉼표가 있어야 음악이 되고, 여백이 있어야 그림이 되듯이 휴식은 삶의 쉼표이며 여백이다. 침묵의 시간이 있어야 깊은 말이 되듯이 휴식은 정체가 아니라 더 큰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다. 나아가기만 하는 사람은 방향을 잃을 수가 있다. 휴식은 삶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정적이면서도 창조적인 활동이다. - 김달국, ‘인생의 답이 필요할 때 최고의 명언을 만나다’에서 - 피곤한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명언입니다. 과거 자료이기는 합니다만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여과활동 시, 1순위가 바로 휴식으로 62%입니다. 당시에는 휴식을 취할 때, TV 시청이 가장 높았는데 넷플릭스나 유투브 등의 인기로 지금은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시.. 한국인은 너무 지쳐 ..

여성에게 더 위험한 "류마티스 관절염"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어제 우울한 40대 중반의 관절염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퇴행성 관절염과 또 다른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여성분들은 특히!!! 주의 깊게 읽어 보세요~~ 류마티스 관절염 정의 류마티스 관절염은 뼈 사이의 연골이 손상되는 퇴행성 관절염과는 발병의 원인부터 차이가 극명하니 혼돈을 하시면 안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몸 안의 면역세포가 자기 자신의 관절 조직을 스스로 공격해 파괴하는 자기 면역질환입니다. 이 때문에 전신의 뼈와 연골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며 관절이 강직되어 그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어 뼈의 변형을 유발합니다. 문제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나 일반적으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따라 발병될 확률이 달..

병의도감 2020.10.14

40대에 관절염이라니...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하~~ 슬픕니다... 정형외과 의사 선생님께서도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드실만큼.. 60대 이상에서 오면 그려러니 하겠는데 40대에는 웬만하면 안걸리는데.. 이상하다고.. 하셨던 그 병.. 관절염이 저에게 오고 말았습니다. 하~~ ㅠ ㅠ 제가 내분비와 심장쪽 질환은 달고 사는데 그래도 관절부분은 자신했었습니다. 비만도 아닙니다. ㅠㅠ 어쩔 수 없는 40대의 복부지방은 가지고 있습니다만 정상 체중입니다. (개인적 생각입니다. ㅋ) 여러분 이렇듯 어떠한 질병도 나이를 불문하고 찾아 올 수 있습니다. 꼭!!! 건강하게 100세까지 직장생활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병의도감과 함께 해 주세요!! 그럼 오늘의 병!! 관절염에 대해서 시작하겠습니다. 관절염 정의 우선 관절이란?? 뼈와 뼈가..

병의도감 2020.10.13

인생의 가장 큰 스승은 뼈아픈 실패다

인생의 가장 큰 스승은 ‘뼈아픈 실패’라는 것을 깨달았다. 뼈아픈 실패는 고통의 절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런 고통이 근본적인 변화를 가능하게 만든다. 뼈아픈 경험의 복기는 자신의 약점이나 무지, 실수를 정면으로 쳐다 볼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더 개방적인 태도를 갖게 하고 주체적으로 생각하게 이끈다. -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회장 실패는 실수와 다릅니다. 실패는 일을 잘못하여 뜻한 대로 되지 아니하거나 그르침을 말하고 실수는 조심하지 아니하여 잘못함을 말합니니다. 실수는 한 두번..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여기지만 실패는 추락, 끝, 낙오 등과 연결되어서 용납되지 않습니다. 지금 계시는 곳은 어떠세요? 저 개인적으로는 반대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수를 통해 성공을 배울 수는 ..

통증순위 Top 10 "대상포진"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 오늘의 주제는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됩니다. 그렇습니다. 통증 순위 10위.. 스치기만 해도 자지러질듯한 통증으로 고통을 받는 대상 포진입니다.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서 발병이 나타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 및 음주나 흡연 등으로 급격히 면역력이 떨어진 젊은 사람들에서도 나타납니다. 대상포진 발병 비율은 통계적으로 매년 건강한 사람 1천 명 당 1.2 ~ 3.4명 꼴이며, 65세 이후의 경우에는 1천 명 당 3.9~11.8명으로 증가합니다. 그 예로 저, ..

병의도감 2020.10.11

인생은 뿌린 대로 거두게 되어 있다

인생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여러분 인생이 긍정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불평을 하면 할수록 여러분 자신이 비참해질 것이고요. 저는 문제가 생기면 항상 그것을 기회로 여깁니다. 인생은 뿌린 대로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 오프라 윈프리 -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10대 14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혼잦말로 주문처럼 외쳤던 그 말... 그리고 그날의 영광 바로 2016년 리우 올림픽 펜싱 에페에서 금메달의 영광의 주인공 "박상영" 선수 그의 긍정적인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사실 불만과 불합리한 것이 투성일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불평만 한다면 우리는 결국.. 그들에게 지배되면 패배할 뿐입니다.

성공의 척도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여러분의 업무를 돕기 위해서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싸우고 방어하며, 모든 간섭을 배제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성공해야 내가 성공하기 때문입니다. - 레이 크록, 맥도날드 창립자 - 성공을 하는 기업들의 공통점은 철학을 가지지만 간섭은 최소화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초일류 기업들은 대표가 없어도 한치의 흔들림도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당신이 몸 담고 있는 회사는 어떤가요? 혹시 대표님 별명이 ** 대리 아닌가요? 어디든 어떤 것이든 자기가 전문가인양 간섭을 하지 않나요? 만약 그렇다면 지금 성공한 기업일 수 있으나 미래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성공은 오직 스스로만 결정지을 수 있습니다.

말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

입을 열기 전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라. 꼭 필요한가? 진실한가? 침묵보다 가치 있는가?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말이라면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낫다. - 인도 성인, 사이 바바 - (주인장 생각) 사이 바바는 현대에서 가장 유명한 초능력자 중 한 명으로 아무것도 없는 공중에서 "모든 것을 물질화하는 능력"으로 유명하며 모든 종교를 뛰어 넘어 도사로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직장인으로서 사이 바바의 말을 곱씹어 보면.. 사실 약간 서글퍼 집니다. 정말 누가봐도 옳고 바른 행동이나 말임에도 불구하고 상사에게 말하면 두 가지 유형으로 돌아오지요.. "그래서 뭐? " , "너가 자세히 해서 나한테 보고해" 후자는 그나마 나은데 "그래서 뭐?"라는 말은 직장 상사들의 필수 문장이지요 우리나라의 수직적 ..

정확히 알자! 위험한 위염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재미있는 정보 하나 먼저 알려드릴께요~~ 환절기나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는 소아과와 이비인후과는 늘 감기 환자들로 아침부터 줄을 서야 했었는데요.. 코로나 시대의 영향으로 인해서 오히려 감기 환자들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일상 생활에서의 위생관리가 철저해지고 전 국민 모두가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려서 그렇답니다! 웃픈 이야기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오늘의 주제는 "위염"입니다. 위염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 상복부의 통증이나 불편함을 떠오릅니다. 이는 내시경을 통해서 위궤양이나 식도염의 징후가 나타나지 않은 소화불량 증상 혹은 위에 육안으로 관찰되는 위 조직에 염증이 발견되는 것으로 말..

병의도감 2020.10.07

우울증 그리고 불안장애 두 번째 이야기_ 심리 상담 센터 첫방문..

병가를 낸지도 수일이 지난 어느 날 지나온 시간만큼 꽤 오랜 기간 동안 멍 한 상태가 지속되었습니다. 약을 먹었다고 감기처럼 갑자기 증세가 호전되지도 않고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결정하기가 어렵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첫 번째 주말.. 첫 심리 상담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스스로 알아보지는 않았습니다. 저의 아내가 여기저기 조심스럽게 알아보고 잡은 곳이었습니다. 한 시간 정도 운전을 하며 가는 길은 살짝 긴장된 마음이었습니다. 뭘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면서.. 그렇게 심리 상담 센터 선생님과의 첫 대면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 상담은 먼저 물어보더군요.. 부부 상담으로 할지? 아니면 혼자 할지를… 전 혼자 먼저 상담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야기하다가 눈물이 쏟아질 거 같기도 하고 저의 ..

극복기 2020.10.06

내가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심리학자에 따르면 “난 알고 있어”라고 자주 말하는 사람들은 사교성이 떨어지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을 확률이 높다. 반면 망설임 없이 “잘 모르겠는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지닌 경우가 많다. - 이현종, ‘심스틸러’에서 - (주인장 생각) 심리학자와 달리 회사 생활을 하는 직장인의 생각에서는 "난 알고 있어" 라고 말하는 사람이 인기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고요?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높으신 사람들입니다. "잘 모르겠는데" 말하거나 생각하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는 아랫사람이지요.. 이현종 님의 말이 틀리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현실은 좀 다르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몰라도 분위기 봐서 적당히 아는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