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도감(病醫寶鑑)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전체 글 311

귀지 빼는 법 귀지핀셋? 귀지 녹이는 약??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코에는 코딱지가 있다면 귀에는 귀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귀지와 올바른 귀지 빼는 법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귀지는 땀샘, 이도선의 분비물, 박리된 표피에 의해 형성된 "때"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도 어른도 생기기 때문에 어떻게 관리하는지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먼저 귀지의 역할에 대해서 말씀 드리면 귀지는외이도(귓바퀴에서 고막에서 연결되는 길)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귀지에는 지방 성분이 있어 물기가 귀에 스며들지 못하게 하고 약산성이라 세균 번식으 억제합합니다. 또 귀지에 함유된 리소좀이라는 성분은 향균 작용을 합니다. 귀지는 위에 언급했듯이 귓속에서 나오는 다양한 이물질들이 합쳐져서 생성됩니다. 건조하기도 하고, 끈적하기도 한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건조한..

병의도감 2021.02.04

재미있는 의학 상식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오늘은 가볍게 재미있는 의학 상식에 대해서 몇 가지 알려 드립니다. 몰라도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지만 알아두면 퀴즈로 낼 수 있는 정보랍니다^^ 1. 피가 몸을 완전히 한바퀴 도는 데에는 46초가 걸린다. 2. 눈을 한번 깜빡이는데 걸리는 시간은 1/40 초이다. 3. 혀에 침이 묻어 있지 않으면 절대로 맛을 알수 없고 코에 물기가 없으면 냄새를 맡을 수 없다. 4. 갓난아기는 305개의 뼈를 갖고 태어나는데 커 가면서 여러 개가 합쳐져서 206개 정도로 줄어든다. 5. 사람의 허파는 오른쪽보다 왼쪽이 더 무겁다. 6. 모든 인간은 코에 극소량의 철(Fe)을 가지고 있어서 커다란 자장이 있는 지구에서 방향을 잡기 쉽도록 해준다. 빛이 없을 때 이것을 이용해서 방향을 잡는다..

쌩쌩정보통 2021.02.03

2021년 입춘 시간

입춘이란? 입춘(立春)은 24절기의 첫 번째로 음력 정월(正月)의 절기이며 봄의 시작으로 봅니다. 태양의 황경이 315˚에 드는 때이며 양력으로 대개 2월 4일~2월 5일이나 간혹 2월 3일인 경우도 있습니다. 올해인 2021년 입춘은 2월 3일입니다. 입춘에는 입춘첩(立春帖) 이라 해서 그해를 축원하는 글귀나 그해의 복을 비는 상서로운 글귀를 써서 대문 또는 대들보, 부엌문, 문미(門楣) 등에 붙이는 풍속을 행합니다. ​예전에는 집안 어른이 입춘첩을 직접 묵으로 써서 붙였으나, 최근에는 평소 다니는 절에 가서 얻어 오기도 합니다. 입춘절 문구는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로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라는 뜻입니다. 좌측에는 입춘대길(立春大吉..

쌩쌩정보통 2021.02.02

올바른 인슐린 주사 보관과 인슐린 주사법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오늘은 인슐린 주사와 관련된 내용으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인슐린 주사란? 주사로 투여하는 당뇨병 치료제로 혈액내의 높아진 혈당을 낮추기 위해 사용되며, 인슐린 주사의 종류와 주사시간,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인슐린 주사 보관과 주사법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인슐린 주사 보관 인슐린은 냉장보관해야 하며, 얼리면 안됩니다. 영하의 온도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김치냉장고는 피하고, 직접적인 냉기가 닿지 않는 일반 냉장고의 문 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봉 후에는 실온 또는 상온에서 보관하며, 인슐린 주사 마다 개봉 후 냉장보관을 권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드시 열과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야 합니다. 여름에 기온이 25℃ 이상으로 상승하..

병의도감 2021.02.02

담쟁이

저것은 어떨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 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철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 천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도정환- 매번 글을 쓸때마다 제 스스로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다시 한번 느낀 점이 있네요 "현실의 벽은 넘을 수 있다 나 혼자가 아닌 가족이 함께 이기 때문에"

구해줘홈즈 일산 파주, 엑소의 시우민이 출격했다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퇴원 후 집에서 꿀잠을 자고 늦게 일어났네요. 역시 집이 최고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해줘홈즈 일산 파주편에 대해서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 근처이기도 해서 정감이 가는 동네입니다. 오늘의 의뢰인은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이사를 결심한 3인 가족입니다. 남편의 사업과 육아 때문에 숱하게 이사를 다녔지만 때마침 남편의 직장 위치 고정되고 전세도 만료되어서 이사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까지 예정되어 있어 남편의 직장과 가까운 파주, 일산 근처로 이사를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구해줘홈즈 일산 파주편의 복팀에서는 개그맨 김준호와 김대희 그리고 박나래가 고양시 일산동구로 나섰습니다. 도심 속 인프라가 완벽한 주상 복합형 아파트로 작..

연예극장 2021.01.31

가정용 혈압기 인바디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퇴원하였습니다. 퇴원하면서 구매한 게 한 두개가 아니네요. 그 중에서 구매한 가정용 혈압기에 대해서 말씀 드립니다. 퇴원하면서 구매한 거라 종로의료기 사장님의 말솜씨에 의해서 샀다는 것을 먼저 이야기 드립니다. ^^ 제가 구매한 가정용 협압기 인바드 BP170 모델입니다. 이 제품이 BP170B도 있는데 차이가 있다면 블루투스가 있다 없다 입니다. 굳이 필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있으면 좋지요 가격만 저렴하다면요 먼저 화면이 큼직합니다. 버튼도 큼직큼직합니다. 가정용 혈압기다보니깐 저렴이로 사도 되지만 앞서 말씀드린 사장님의 말솜씨에 의해서 구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혈압기에 다 기능이 비슷비슷하지만 차별화된 점이 몇 가지 있다고 설명이 있었습..

병의도감 2021.01.30

그냥 좋은 것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어디가 좋고 무엇이 마음에 들면 언제나 같을 수 없는 사람 어느 순간 식상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특별히 끌리는 부분도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 때문에 그가 좋은 것이 아니라 그가 좋아 그 부분이 좋은 것입니다. 그냥 좋은 것이 그저 좋은 것입니다. - 원태연 - 퇴원하였습니다. 집에 오니 그냥 좋네요 늘 있었던 공간이라 좋은지 몰랐는데 그냥 좋네요 집은 그냥 좋은 것 아니 그냥 좋은 곳입니다.

효과적인 당뇨 식단은 어떻게 하나? 안되면 당뇨식배달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오늘도 여김 없이 당뇨에 대해서 작성을 합니다. 병원에서 열심히 공부한 당뇨 교육도 시켜주고 좋은 세상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우선 합병증이 가장 무섭지만 그 이후 적절한 운동과 제일 중요한 당뇨 식단 관리가 엄정 중요합니다. 당뇨 식단표를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장 먼저 본인에게 맞는 필요 열량 계산하기 총 필요한 열량은 비만도에 따라, 일상생활 활동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상체중인 당뇨병 환자의 총열량 섭취권장량은 육체활동이 거의 없는 성인은 표준체중 킬로그램 당 30칼로리, 보통 활동의 성인의 경우는 35칼로리, 심한 육체활동을 하는 사람은 40칼로리를 권장합니다. 과체중과 비만이 있는 경우는 체중이 감소할 수 있도록 정상체중보다 적게 섭..

병의도감 2021.01.28

급격한 체중감소, 갈증 이라면 무조건 병원 가세요

안녕하세요. 어제 갑작스럽게 급성당뇨로 인해 병원 생활 2일차에 접어든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제 이웃 블로그 님들의 걱정에 너무나도 감사 말씀 올립니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살만해서 이렇게 늦은 시간이지만 글을 쓰고자 합니다. 당뇨병에 대해서 너무 무관심했던 제 자신이 너무나도 미련스럽고 속상합니다. 그래서 리얼한 병중 생활하면서 몸소 느낀 당뇨병에 대해서 쓰고자 합니다. 시작은 1월초부터였던 거 같습니다. 사실 체중이 갑작스럽게 빠지는 것은 느끼지 못한 반면 이상하리 만큼 갈증이 늘어 났습니다. 물을 계속 마시다가 어느 순간 제 손에는 탄산음료가 들어져 있었고 그걸 한번에 원샷을 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이상해서 몸무게를 측정했는데 한참 뚱뚱일때보다 3kg 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때 병원에 갔어야 했는데..

극복기 2021.01.27

창피합니다

건강을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제가 결국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급성당뇨로 입원을 하네요 합병증 검사부터 먼저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 스스로 당뇨를 의심했으나 설마 하는 마음이 병을 더 키우게 되었네요 건강은 맹신하셔고 안되고 스스로 의심이 되면 바로 가셔야 합니다. 2~3주만에 7kg 이상 살 빠져서 좋기는 하지만 한방에 훅 갈까봐 걱정이네요 1일 1포 해야 하는데 ^^ 스트레스로 우울증과 공황장애에 이젠 당뇨까지 얻어가네요~~ 건강 잘 챙기세용

극복기 2021.01.26

무엇이든 물어보살 천사가 된 아들... 아마도 장기기증

안녕하세요 병의도감 극뽁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이지만 여유가 좀 있는 하루입니다. 왜냐하면 일요일에 출근해서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일을 어제 한 거지요 ^^ 여유를 좀 부리면서 인터넷 서치를 하는 과정에 무엇이든 물어 보살 97회 예고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천사가 된 아들'이라는 내용인데 예고편만 봤지만 예상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11살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한 아들이지만 7명에게 새 삶을 주고 떠난 천사와 같은... 아니 천사가 된 아들에 대한 사연입니다. 제 아들보다 어린 나이에 먼저 세상을 떠난 아이의 명복을 빌며 "장기기증"에 대해서 짧은 글을 쓰고자 합니다. 뇌사 시 장기기증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 기증)을 구할 수 ..

연예극장 2021.01.25